[심리학]신앙의 눈으로 본 심리학

소개글

데이비드 마이어스 · 말콤지브스 지음

목차

제1부 서론
1. 과거로부터 얻은 교훈: 과학과 기독교 신앙의 관계
2. 설명의 단계
3.기독교 심리학은 반드시 있어야하는가?

제2부 행동의 생물학적 기초
4. 뇌―마음의 연관성
5. 인간 본성에 관한 성서적 이미지

제3부 인간의 발달
6. 신앙의 신비와 함께 평화롭게 살아간다는 것이다.
7. 부모는 몇 점이나 받을 만한가?

제4부 감각과 지각
8. 일상의 신비
9. 의미와 무의미를 분간하기
10. 신앙의 눈으로

제5부 각성 상태
11. 안식일

제6부 학습
12. 결정론인가, 자유론인가?

제7부 기억
13. 기억할 가치가 있는 메시지

제8부 사고와 언어
14. 실수는 인간의 기본이다
15. 미신과 기도
16. 당신의 언어를 조심하라

제9부 지능
17. 우리는 모두 은사를 받은 존재

제10부 동기
18. 수용이냐, 변화냐?
19.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제11부 정서
20. 행복에 이르는 길

제12부 인성
21. 자부심에 대한 새로운 시각
22. 적극적인 사고의 능력

제13부 심리적 혼란
23. 기독교는 정신 건강에 유익한가, 해로운가?

제14부 치료
24. 은혜: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긍정적 용납
25.심리 치료와 가치관

제15부 사회심리학
26.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
27. 행실과 태도, 행동과 신앙
28. 성령의 열매

제16부 결론
29. 좀더 의미 있는 것과 무의미한 것
30. 종교심리학

본문내용

제1부 서론

1. 과거로부터 얻은 교훈: 과학과 기독교 신앙의 관계
심리학의 제 1세기라고 하는 과거 한 세기에 걸쳐 심리학에 대한 정의들은 다양하게 전개되어왔다. 윌리엄 제임스가 1890년 자신의 선구적인 저서 “심리학의 원칙들”에서 제창했듯이 ‘정신생활의 과학’ 이었다. 그 후 1960년대에 이르기까지 ‘행동 과학’ 으로 규정되었다. 오늘날에는 일반적으로 ‘행동과 정신 과정에 관한 학문’ 이라고 정의한다.
과학과 신앙 사이의 관계는 무엇인가? 기독교의 통치하시는 창조주의 관념이 과학 정신을 비옥하게 한다는 것만큼은 분명한 사실이다. 게다가 과학 활동이란 엄밀히 말해서 청지기로 부름 받은 소명을 성취하고, 창조질서를 관리하며 돌보라는 명령에 복종하는 한 가지 길로 볼 수 있는 것이다.

2. 설명의 단계
레오 톨스토이가 번민하였던 것과 마찬가지의 질문들, 곧 “나는 왜 살아야하는가? 어째서 나는 그 어느 것이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되는가? 인생에는 나를 기다리고 있는 불가피한 죽음이 제거하지도 파멸시키지도 못할 분명한 목적이 있단 말인가? 하는 물음들에 대면해서 이른바 ‘하나님 가설’, 곧 대단히 유익한 신앙의 관점을 발견하는 것이다.
다양한 관점들 가운데 어느 것이 타당한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우리가 무엇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하는가에 달려있다.
우리는 인간 본성에 대해 종교적 설명이 더욱 선호할 만한지 아니면 심리학적 설명이 더욱 바람직한지를 따지는 수많은 무익한 논쟁들을 해결해줄, 단순하지만 기본적인 요점에 다다르게 된다. 그것은 바로 설명의 상이한 차원들이 상보적일 수 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우리는 심리학이 성취할 수 없는 부분들을 결코 잊지 않는 가운데, 그것이 우리에게 제공해 주는 부분들을 위해 심리학을 이용하고 칭송해야 하는 것이다.

3.기독교 심리학은 반드시 있어야하는가?
비전과 기억, 또는 언어의 얽히고설킨 작용들을 탐구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학문과 신앙이 상호 보완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즉 그들은 신앙이 전체 인간 구조의 의미를 포착하도록 돕는 것이라면, 과학은 그러한 현상 근저에 놓여있는 자연 과정을 탐구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심리학을 포함애서 어떠한 과학적 학문 분야의 학생이든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한 가지 요점이 있다. 과학이 비인격적이고 객관적이며 순수한 사실 이상의 것을 포괄한다는 것이다. 심리학자들의 사적인 가치관이 교묘하게 혹은 그다지 교묘하지 않게 그들의 작업을 관통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