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싱가포르 창이공항

소개글

싱가포르 창이공항

목차

1. 환승시설
2. 얼리체크인(early check-in) 제도
3. 무료 싱가포르 투어
4. 스카이 트레인(sky train)

본문내용

세계의 많은 공항이 비행기만 잘 받고 띄우면 장땡이지 멀 더 바라냐는 식으로 운영되곤 한다. 대부분의 미국에 위치한 국제공항이 그렇고, 이는 비단 외국의 경우에서 뿐 아니라 우리나라 인천 공항에서도 찾을 수 있다. 인천공항 내의 시설이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인터넷을 쓰는 공간 정도를 제외하고는 아직도 "24시간 운영 공항" 하고는 거리가 먼 것이 사실이다.
최근 건설된 홍콩의 첵랍콕 공항이나, 일본 오사카의 간사이공항,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KLIA)등의 예로 미루어 본다면 공항은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공간만은 아니다. 복합 문화 공간으로 내국인들에게 데이트 코스와 노인들의 쉼터로 사랑 받는다. 또한, 환승객에게는 보다 안락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여 말로만 허브 공항이 아닌, 실제 허브공항으로서의 충실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1992년 ~ 2003년 세계 최우수 공항 (비즈니스 틀래블러 誌)
1999년 ~ 2000년 아시아 퍼시픽 최우수 공항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
1989년 ~ 2000년 아시아 퍼시픽 최우수 공항 (트래블 트레이드 가제트)
2000년 ~ 2003년 세계 최우수 공항 - 2천5백만 이상 이용자 (국제항공운송협회)

인구 424만 명의 작은 나라, 전체 85% 국민이 다른 나라에서 이주 해온 나라, 일인당 국민 소득 2만5천불의 나라, 그 곳은 바로 싱가포르이고 그 나라의 창이국제공항 (Singapore Changi International Airport)이다. 인천국제공항이나 간사이국제공항, 첵락콥 국제공항이 설계 당시부터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을 모델로 해서 만들어졌다는 사실은 창이 공항을 이용해 본 사람이라면 조금 이해가 갈 것이다.
인천공항이 영종도와 용유도 사이를 매립해서 건설 되었듯이, 1975년 싱가포르 동북쪽의 창이(Changi)지역에서 근처에 있는 돌과 흙을 퍼다 바다를 메무면서 시작된 싱가포르 창이공항의 건설공사는 1981년 터미널 1이 완성되고, 1986년 터미널 2가 완성되면서 오늘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지금은 소형 저가 항공사를 위한 터미널 3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