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경제]국제유가전망
- 최초 등록일
- 2006.06.15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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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제 유가 전망에 대해 수급적인 측면에서 바라보았으며 앞으로의 원유의 공급에 대한 전망과 미래 석유개발의 허와 실. 그리고 문제점에 대해서 분석해 보았으며 이를 토대로 앞으로의 국제 유가를 전망해 보았다.
목차
I. 서론
1. 국제유가의 종류
1) 두바이유
2)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3) 브렌트유
2. 주요 산유국의 원유매장량 및 생산능력
1) 매장량
2) 생산능력
2. 본론
1. 낙관론자가 바라보는 석유의 한계점
2. 낙관론자의 전망치의 한계
3. 석유의 한계점은 언제인가?
4. 석유 개발의 어려움
5. 석유개발의 또 다른 문제: OPEC의 제약 (정치적 문제)
6. 비OPEC석유생산의 감소가 미치는 영향
7. 북극개발의 어려움: 기술적, 환경적 문제
III. 결론
향후 유가 전망 및 영향
본문내용
낙관론자가 바라보는 석유의 한계점
낙관론자들에 따르면 앨버타의 역청탄이나 베네수엘라의 중유 같은 이른바 낮은 등급의 석유와 합성 휘발유나 합성 디젤을 만들 수 있는 천연가스의 매장량은 형언 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한 양이라고 한다. 그래서 앞으로 50년 60년 혹은 100년 동안은 한계점에 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면 우리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새로운 에너지 기술을 개발해, 질서정연하게 화석연료 이후 시대로 이전할 수 있다. 굳이 무모하고 값비싼 긴급조치를 취하거나 그런 상황을 상상하며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그러한 전망은 “이렇게 저렇게 되기만 한다면” 식이다. 곧, 모든 상황이 긍정적인 경우로 돌아서는 경우에 가능한 소리다. 현재 국제 유가의 상승을 보면 사소한 정치적 상황에도 국제 유가가 10%이상 출렁거리는 상황에 모든 상황을 태평하게 보는 식이다.
위에서의 가정은 만약 OPEC이 생산 상한선을 정하지 않기만 한다면, 석유기업들이 북극의 국립야생보호지구에서 시추작업을 할 수 있게만 된다면, 이라크의 반항세력이 송유관을 폭파시키려 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이러 관점에서 보면 장기적인 석유공급에 대한 걱정은 법적, 외교적, 때로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서 해결될 수 있다. 즉, 장기적인 석유공급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양이 얼마인지 결정하고 그것을 얻어 오려는 정치적 의지의 문제인 것이다.
낙관론자의 전망치의 한계
실제로 에너지 기업과 정부기관이 암암리에 인정하는 것처럼, 실제로 낙관론자들의 장밋빛 전망은 가능성이 희박한 이야기다 아직 많은 양의 석유가 지구에 남아 있지만 대부분은 우리가 현재 기술에서 뽑아낼 수 있는 경제성이 있는 석유가 아닌 실질적인 자료가 뒷받침되지 않은 “이론적인 석유”라고 부르는 것이다. 즉, 존재하기는 하지만 불확실하며 외부 환경적으로 문제가 되는 석유다.
예를 들어 북극 빙하 밑에 있거나, 내전으로 분열된 아프리카 정권의 손아귀에 있거나, 혹은 OPEC이라는 아랍권의 카르텔의 손아귀에 갇혀있는 경우로, 이후 OPEC의 정치적 책략은 다른 어떤 경우보다 장기적인 속유 공급에 가장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 이다. 그러므로 석유를 얻고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은 기술적, 경제적, 재무적, 정치적인 수만 가지 요인에 따라 달라지며, 현재로서는 이러한 요인들을 예측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통제하기는 더더욱 어렵다.
참고 자료
석유의 종말/ 폴 로버트/ 2004/ 서해문집
석유시대 언제까지 갈 것인가?/ 이필렬/ 2002/ 녹색평론사
컬러오브오일/ 마이클 이코노미데스. 로널드 올리그니 공저/ 2002/ 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