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연설문 축사 모음
- 최초 등록일
- 2006.06.16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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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설문을 비교하여 공부하실 영어과 전공 학생들에게 좋습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알제대학교 명예박사학위 수여식 연설문
존경하는 따히르 하자르 총장님,
라쉬드 하라우비아 장관님, 그리고 교수와 학생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알제 대학의 명예박사학위를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 알제리 지성인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훌륭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알제 대학은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지성의 요람입니다.
알제 대학 여러분의 열정과 실천이 국가의 독립과 평화를 이루고,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오늘의 알제리를 있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지금 여러분이 품고 있는 꿈과 비전이 알제리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누구보다 교육의 힘을 믿습니다. 한국이 40여년 만에 세계 11위의 경제로 도약한 원동력이 무엇인지 물으면, 저는 항상 ‘우리 국민의 역량과 높은 교육열’이라고 대답합니다.
교육에 대한 열의가 높고, 인재가 많은 나라는 반드시 성공하게 되어 있습니다. 바로 알제리가 그렇습니다. 더욱이 알제리는 지정학적 여건도 좋고 자원도 풍부합니다. 마그레브의 중심국가로서 더 큰 발전을 이뤄갈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이러한 성공의 길에 주역이 될 것입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저는 여러분이 주신 학위를 알제리가 우리 국민에게 보내는 우정의 메시지로 받아들입니다. 양국 우호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라는 알제리 국민의 마음이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양국은 수교한 지 16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미 오래된 친구처럼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알제 대학에도 한국어 교육과정이 개설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교류협력사업이 펼쳐질 것입니다. 한국은 여러분과의 우정이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대한 성의를 다해 나갈 것입니다.
학위 수여에 담긴 또 하나의 메시지는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더 큰 역할을 해달라는 뜻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구촌의 평화와 공동번영은 어떠한 위협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이뤄가야 할 소중한 가치입니다. 이를 위해 한국은 국제사회에서의 위상과 역량에 걸맞은 소임을 다해 나가고자 합니다.
사흘 전 발표한 ‘아프리카 개발을 위한 한국 이니셔티브’도 이러한 노력의 하나입니다. 한국은 경제개발 경험과 기술을 세계와 함께 나누는 데 결코 인색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울러 화해와 협력의 국제질서를 만드는 데 알제리 국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나가고자 합니다.
저는 한국이 손님에게 가장 친절한 나라라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알제리 방문으로 손님에게 가장 친절한 나라는 한국이 아니라 알제리라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저와 우리들에게 큰 감동이었습니다.
저는 오늘 오전에 또 한번 감동했습니다. 오늘 아침 알제리 충혼탑과 독립기념관을 방문했습니다. 고통스러웠던 역사였고 한편으로 매우 자랑스러운 역사의 기록을 보면서 강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한국 역사와 비슷한 데에 대해 많은 공감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고 자료
청와대 홈페이지, 각 부처 장관 홈페이지,
압축파일 내 파일목록
060312_알제대학교 명예박사학위 수여식 연설문.hwp
060312_알제리 비지니스 포럼 연설문.hwp
060312_알제리대통령 주최 국빈오찬 답사.hwp
060406_크로아티아 대통령을 위한 만찬사.hwp
051215_필리핀 대통령 주최 국빈만찬 답사.hwp
051215_한-필리핀 경제인 오찬간담회.hwp
060310_나이지리아 대통령 주최 국빈만찬 답사.hwp
060310_한-나이지리아 경제인 오찬간담회.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