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철학]매트릭스로 철학하기

소개글

명지대 영화와 철학 2학기말 레포트입니다.
영화분석학점 관점과 들뢰즈의 영화와 철학사이의 관계를 토대로
레포트를 작성했습니다. 레포트작성시 교수님과 친분이 있어
반말로 작성했는데요 그건 좀 고쳐야 겠네요
5년동안 영화동아리로 활동해서 다른 사람들 보다 다른 관점에서
영화를 이해하시는데에 도움될것이라고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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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험 전날,나는 리포트를 준비하며 시험을 준비하며 영화를 봤다. 매트릭스 1,2 그리고 3을 보았다. 게으르고 게으른 나에게 영화와 철학이란 과목은 바쁜 한 주일 속에 휴식같은 시간이랄까? 오늘의 리포트를 쓰는 시간은 한학기 동안 공부했던 영화에 대한 정리하고 생각하면서 편하게 쓸까 생각한다. 한학기 내내 공부라기 보다 즐겼던 수업인데 마지막이라고 그리 다를쏘냐! 오늘도 내 멋대로 펜이 가는대로 나의 생각을 지껄여 보련다.
매트릭스, 한 학기 동안 수업을 받으면서 가장 많이 떠들었던 내용이다. 교수님께서 권고 하셨던 시뮬라시옹인지, 동굴의 비유인지, 하는 것은 내일 시험 답안지에 적어야 하기에 오늘 나의 마지막 리포트는 정말 내가 이 영화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고 또 나 스스로에게 뭔가 기특한 것을 남기려 노력했던 것을 쓸 것이다. 나의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나의 생각에 동감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글을 시작하겠다.
매트릭스, 이 영화로 논문을 쓰고 박사학위를 받은 교수가 여렷된단다. 근데 그놈의 평론가란 놈들은 도대체 생각이 있는 것인지, 자기만의 생각을 가지고 여러사람 농락하는 것 같다. 평론이란 놈이 잘못된 건지 그걸 보고 팔랑거리는 인간이 잘못된 건지 평론을 나쁘게 쓰면 70~80만, 행여 평론가들의 담합으로 아주 욕지거리를 한다면 절반이하로 관객의 수는 급감한다. 매트릭스1에서 칭찬으로 일색하던 평론가들이 어찌된일인지 2편과 3편에는 형편없는 평을 내린다. 과연 매트릭스2~3편이 형편없을까? 나도 그런줄 알았다! 근데 이게 왠일인가? 매트릭스3편을 내가 보지 못하다니....., 영화광인 내가 매트릭스3편을 보지 못했다면 이것은 평론가들의 싸늘한 평가가 관객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가가 확연하게 들어난다. 영화는 단순이 지식을 전달하는 일반적인 매체와 다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식이 아니라 영화가 주는 메시지란 것은 가치중립적이며 이것은 다분히 해석 의존적이기 때문에 해석은 다양하게 나오고 영화를 보는 관객 하나 하나가 스스로의 텍스트에 의존에 자기 나름의 주관적인 해석이 나오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영화는 지식제공적인 존재가 아니다. 바로 해석을 해야 하는 존재인것이다. 그래서 영화는 문학의 틀을 가지고 화가의 붓 대신 카메라는 들고 예술을 하는 것이다. 1948년 알렉상드르 아스는 영화는 펜 대신 카메라를 들고 텍스트를 이미지로 치환하는 작업을 한다고 했고 1911년 이태리의 리치오토 카뉘도는 영화를 이전의 전통적인 예술(1.시 2.음악 3.무용 4.건축 5.회화 6.조각)에 이어 제7의 미술이라고 표현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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