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한국사회의 바람직한 민족주의 정립을 위한 나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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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짝 짝.짝. 대~한.민.국’ 민족주의라는 말을 들으면 자동적으로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이다. 뭔가 뭉클한 감동과 함께 에너지가 솟아나면서 거리로 뛰어 나가야 할 것만 같다. 다 뛰고 나면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라는 국기에 대한 선서가 들린다. 정말 몸과 맘을 다 바쳐야 할 것 같다. 개인적희생과 집단의 이익중에 어떤 것이 먼저인가하는 생각은 이차적인 것이다. 이렇듯 민족주의라는 개념은 지극히 감정적인 것으로 다가온다.
민족주의라는 것이 어떠한 것 이다. 라는 구체적인 정의는 없다. 이미지와 감정적인 요소만을 가지고 있을 뿐.
이 민족주의를 민족에 기반을 둔 국가의 형성을 지상목표로 하고, 이것을 창건(創建) ·유지 ·확대하려고 하는 민족의 정신 상태나 정책원리 또는 그 활동. http://100.naver.com/100.php?id=67857
이라고 정의하자.
정의에도 나와 있듯이 이것은 국가 성립과 발전을 위해서 만들어낸 하나의 이론으로 누가 어떻게 활용하고 변형하느냐에 따라 다른 성격을 가지게 된다. 조국 근대화를 위하여 또 조국의 성장․발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한 것은 분명 민족주의였다. 그러나 세계는 아니 서구사회는 이제 ‘민족주의를 넘어서 국가, 민족, 인종을 넘어 생각과 지향을 달리 하는 다원화된 시민사회를 꿈꾼다.’고 한다. 민족주의는 근대화를 이룩하였으나 남녀차별 대량살육의 원인을 제공했기 때문에 이제는 버리고 가야할 이념이라는 것이다.
이 질문을 다시 우리사회에 적용시켜 보자. 우리 사회에서 이제 민족주의는 그 역할과 용도가 다한 버리고 가야할 이념인가?
우리나라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다. 통일은 우리민족의 풀어야할 과제 중 가장 크고 중요한 것이라는 인식이 내 생각이다. 민족주의라는 이념을 이용하여 우리 민족의 최대 과제인 통일 문제를 설명하고 있다. 애국심의 옷을 입고 있는 민족주의를 팔아서 국내 기업이 세계로 진출하여 세계속의 한국으로 우뚝 서고자 하고 있다. 우리에게 민족주의는 아직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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