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개론]성서 인물 탐구 - 베드로
- 최초 등록일
- 2006.06.17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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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서의 인물 중 베드로에 관한 보고서 입니다.
좋은 점수 받은 A급 입니다.
목차
● 성 격
● 대 사도로의 부름
● 성령 세례
● 순교의 동기
본문내용
베드로는 신약 성서에서 거물의 한 사람으로 그의 이름은 성서에 160회 이상이나 기록되어 있다. 12사도의 명단이 네 번 나오는데 다른 사도들의 순서는 각각 다르게 기록되어 있으나 베드로가 수위를, 그리고 가롯 유다가 말석을 차지하는 것만은 변함이 없다.(중략)
주님이 갈릴리 바닷가에 서 계실 때 주님임을 알고 곧 옷을 벗고 물에 뛰어든 그에게서 성실성과 정열을 엿볼 수 있다. (요 21:7) 할 말이 있으면 제일 먼저 입을 연 것도 베드로였다. 제자들 중에서 베드로만큼 솔직하게 그리고 서슴지 않고 말한 사람은 없다. 그의 마음은 언제나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다.(중략)
주님은 베드로의 모든 것을 간파하시고 그 앞날에 대해 예고하셨다.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요 1:42). 게바란 베드로(바위) 라는 뜻이다. 성급한 베드로, 때로는 비겁하기도 했던 그가 마치 바다 속에 솟아오른 거대한 암석처럼 성난 거센 파도에도 끄떡하지 않고 태연하게 고난과 대결하는 인물이 될 수 있다고 주님의 눈에 비쳤을 것이다. 사랑은 어떤 추한 대상에도 희망을 갖는 법이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요 15:16), 주께서 기대하고 택하신 것이 주의 종의 생애의 출발점이다.(중략)
드디어 주께서 예고하신 것처럼 그가 주님을 거부하고 주님으로부터 떠나 멸망의 길로 접어들려고 했을 때 주님은 불타는 시선으로 그를 돌아보았다. 그는 크게 통회하고 주께서 하신 경고의 말씀을 상기하고 밖에 뛰쳐나가 흐느껴 울었다.(눅 22:61~62)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생애는 완전히 상한 심령에 의해서만 영위된다.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시 51:17) (중략)
위선적인 아나니와 삽비라를 그의 말 한마디에 죽었고 앉은뱅이도 그의 말 한마디에 일어나 걸었고 심지어 그의 그림자도 병자를 고쳤다. 성령은 그를 완전히 딴 사람으로 만들었다.
그는 후배인 바울에게 힐책을 받고도, “사랑하는 형제 바울” 이라고 말할 정도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있었다.(벧후 3:15) 주님을 세 번이나 부인한 전의 베드로와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탈바꿈 한 것이다. (중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