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국어문법에 있어서 최근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 통신언어의 특징, 종류, 구조적 특성에 대해 분석한 자료로서, 통신언어에 대해 분석하거나 레포트를 쓸 때 유용한 자료입니다. 또한 각 특성에 따른 다양한 예시들과 예시들에 대한 분석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목차
통신언어의 구조적 특성
1. 음절 줄이기
1) 대표음절 사용
2) 탈락
3) 축약, 생략
2. 첨가
3. 교체
※. 통신상에서 언어는 어떻게 쓰는 것이 바람직하겠는가?
본문내용
1. 음절 줄이기
1) 대표음절 사용
즐팅(즐겁게 채팅), 정모(정기적인 모임), 비번(비밀번호), 남친(남자친구)……
→대상을 지칭하는 말의 음절이 길 때, 여러 단어 중 그 의미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대표음절을 들어 그 대상을 지칭하기 위해
2) 탈락
설(서울), 넘(너무), 암것도(아무것도), 멀(뭘, 무얼, 무엇을), 머해(뭐해)→‘ㅜ’모음 탈락
잼(재미), 울(우리)→어말모음‘ㅣ’ 탈락
겜(게임), 낼(내일), 토요일날(토욜날), 앤(애인), 젤(제일)→어중 모음‘ㅣ’탈락
맘(마음), 담(다음), 담주(다음 주)→‘ㅡ’모음 탈락
어솨요(어서와요), 글면(그러면), 열분(여러분)→‘ㅓ’모음 탈락
셤(시험), 막(마구)→자음 탈락
3. 교체
하세여(하세요), 같아여(같아요), 아니여(아니요), 좋져(좋죠)→‘ㅛ’를 ‘ㅕ’로 전환
모르것다(모르겠다), 있는디(있는데)→‘ㅔ’를 ‘ㅓ’로 전환한 것으로 사투리를 소리 나는 대로 표 기하는 경우
많았구(많았고), 싫구(싫고), 별루(별로)→
※. 통신상에서 언어는 어떻게 쓰는 것이 바람직하겠는가?
모든 통신언어들이 나쁘거나 잘못된 것으로 단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속도성과 경제성이라는 원리가 적용되는 통신환경을 고려할 때, 지나치게 변형된 은어, 약어, 신조어들의 사용은 문제가 되겠지만, 비교적 자연스럽게 쓸 수 있는 말들은 어느 정도 사용을 인정해야 한다. 대표음절을 사용한 언어들이나 친근감, 억양, 감정을 표현하기 위한 첨가적인 표현들은 그들만의 친근한 표현으로써 사용에 제한을 두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하지만 이러한 언어들이 일상생활언어에까지 사용을 확대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맞춤법이나 문법에 맞지 않는 언어가 표준인 것처럼 인식되고 특히 청소년들은 언어사용에 있어서 큰 혼란을 겪을 수 있다. 그러므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