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교육]초등 컴퓨터 교육 활성화 방안
- 최초 등록일
- 2006.06.17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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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재량활동 축소에 따른 초등 컴퓨터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직접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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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부터 실시된 5차 교육과정에서 초등학교의 실과과목에 컴퓨터교육을 첨가 시켜왔으며 그 후 제6차 교육과정과 7차 교육과정을 거쳐오면서 정보화 사회에서 요구되는 교육서비스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열린 학습체제”와 “평생 학습사회의 건설”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이에 따라 2001년부터는 초등학생들은 매주 1시간 이상 컴퓨터교육을 필수적으로 받고 있다.. 초등학교의 경우 1~4학년생은 주당 2시간의 재량활동(교장의 재량으로 실시되는 교과과정)시간 중 1시간, 5~6학년생은 재량활동이나 특별활동, 방과 후 특기․적성 교육시간 때 의무적으로 컴퓨터교육을 받고 있다. 따라서 그 어느 때 보다 정보화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초등학교 컴퓨터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을 보면 실과 5-6학년, 방과후 교육활동, 학교재량시간 그리고 마지막으로 특별활동 시간에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해 발표한 ‘제8차 교육과정 개편 시안’에서 현행 컴퓨터 교육이 포함된 재량 활동 시간을 주당 2시간에서 1시간으로 줄이는 방침이 포함되면서 ICT 수업 시간이 사실상 없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둘째, 현재 이뤄지고 있는 방과후 교육활동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방학 중에 컴퓨터 관련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학생들이 꾸준히 컴퓨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앞으로 재량활동시간이 축소될 것이므로 방과 후나 방학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컴퓨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단, 현재 이뤄지고 있는 방과후 교육활동은 여러 학년이 같이 수업을 하여 발달단계에 맞는 교육이 어렵고, 지나치게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이 되고 있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으므로 문제점을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 문제해결방법중 하나로, 방과후 교육활동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단순한 기능이나 지식을 습득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정보를 찾아 가공하고 학습에 활용하는 컴퓨터 활용 중심, 정보활용 중심의 수업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방학 중에는 학교에서 저학년(1~3학년)은 윈도우, 한글, 인터넷 등 기초과정을, 고학년(4~6학년)생은 논리적 사고력 증대를 위해 프로그램(비주얼베이직)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컴퓨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꼭 방과 후나 방학 중이 아니더라도 전자게시판을 이용한 재택학습을 통해 컴퓨터 교육을 활성화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정성식(2001), 초등학교 컴퓨터 교육 연구
손효주(2005), 초등학교 컴퓨터교육의 실태분석과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