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주의에 대한 나의 고찰]진보주의에 대한 나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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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고민하면서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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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보수주의인가? 진보주의인가? 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나 자신조차도 살아오면서 정확한 개념이나 틀을 가지고 있지 않고 어떤 신문이나 칼럼을 보면 사사로운 감정에 이끌려 어떤 경우에는 보수주의를, 진보주의를 선택해 온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정확한 개념을 몰라서 이러한 현상이 나온 것이기 때문에 우선은 내가 보수주의인가 진보주의인가에 대한 대략적인 개념을 알아야 할 것이다.

보수주의자들의 가장 큰 특징은 그 시대의 다른 흐름을 받아들이지 않고 그 체제를 그대로 유지 시키는 것이 큰 특징인데, 보수주의는 인간사회에서의 종교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는데 종교를 인간사회의 도덕성과 질서를 유지하는데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여기면서 가족, 길드. 교회 같은 사회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이들은 평등과 민주주의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었는데 민주주의는 평등의 원리에 의해 인간의 다양성을 파괴하고 평준화시키고 전체주의의 도래를 유발시킬 수 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각 개인마다 본질적인 정신적, 육체적, 물질적 능력에서 차이가 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사유재산권의 신성화를 강조하면서 재산권의 가족적, 공동체적 성격을 중시하였다. 재산권은 다양성과 자유를 보존할 수 있는 필수적인 기반이라 규정하고 불평등한 사회를 인정하였다. 그리고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사회, 국가를 중요시 하였다. 사회를 영혼들의 결합체, 거대하고 복잡한 역사적 산물, 집합적인 인간의 지혜를 저장하는 곳이라 규정하여 유기체적 사회관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전통과 역사를 중시하여 이성이 아닌 과거로부터의 관습이 법의 근본이 된다라는 것을 말하였다. 진보적이란 말은 간단히 말하면 기존사회는 지배층의 기득권 유지를 위해 만들어진 산물로 보고 그래서 현재의 체제를 바꾸는 것이 진정한 발전이라 여기며 자연스럽게 진보적인 관점이 지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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