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건축입면에 대해서.(입면이야기)

소개글

입면이란?
입면은 제일 어려운 과정가운데 하나다. 빈 종이위에 그림을 그리는 화가의 입장과 공간이용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환경적 측면에서 설계인자 들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양자의 입장에 서있기에 더욱 어렵다. 우선 입면에는 단면적인 계획이 반영된다. 커튼월이라고 해도 천정속 공간에 창을 내는 경우는 없으므로 자연스럽게 각층의 창이 날수있는 수직적인 크기는 정해지고...

목차

입면이란?
간판과 조형예술의 차이는!?

본문내용

입면이란?
입면은 제일 어려운 과정가운데 하나다. 빈 종이위에 그림을 그리는 화가의 입장과 공간이용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환경적 측면에서 설계인자 들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양자의 입장에 서있기에 더욱 어렵다. 우선 입면에는 단면적인 계획이 반영된다. 커튼월이라고 해도 천정속 공간에 창을 내는 경우는 없으므로 자연스럽게 각층의 창이 날수있는 수직적인 크기는 정해지고... 평면적으로 벽체와 공간의 분리를 규정해주는 간막이가 지나가는 부분도 창이 날수없으므로 수평적인 크기가 정해지고... 다음단계는 기능적인 측면에서 정해진 것을 가지고 조화롭고 아름다운 입면을 만들어야 한다. 건축입면은 첫인상이다. 원거리에서 접근 할때 전체입면을 볼수있다. 근거리에서는 부분적인 입면들이 모여져서 건물을 이야기한다. 디자인 컨셉과 일치하는 그림을 그려야 하는데 회화적인 요소가 아니라 건축적인 요소들을 가지고 그림을 그려야 한다. 건축적인 요소를 찾기위해서는 기존의 작품을 읽고 자신의 감성(?)에 맞는 것들을 배치해서 하나의 입면을 만든다. 그 입면에서의 선 하나하나가 전부다 볼륨의 분절을 나타낸다. 거짓된 선은 남아있어서는 않된다.
또한 입면은 물체 뒤로 수직 화면에 물체의 상을 투사시킴으로써 생성한다. 사람이 서서 바라보는 이미지이기 때문에 물체의 외관을 나타내고 스케일, 구성, 비례, 반복, 리듬, 질감, 패턴 등의 디자인의 원리가 나타난다.

평면구성방식에 따라 변화 하는 입면의 관계성
르꼬르뷔지에는 존재할 수 있는 다양한 건축 구성방식의 유형에 대해 명쾌하고 정리된 카테고리를 이미 제시하고 있다. 4가지로 제시되는 이 분류에는 평면과 구조가 어떤 관계를 이루면서 유형을 달리할 수 있는 지 잘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이 설명은 평면의 성격만 설명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이 설명 속에서 우리는 입면의 다양한 (그리고 오늘날도 유효한) 전략을 살펴볼 수 있다.
점층적/부가적 방식
이라고 불리는 이 방식은 필요에 따라 공간을 자유롭게 덧붙이고 돌출 시키면서 전체 메스를 구성하는 방식이다. 즉 건축가의 작업 방식은 어떤 중요한 지점 (대지의 중요한 지점이나 혹은 그의 개념의 핵이 되는 도안상의 시작점) 부터 시작하여 매스를 부가하면서 건물을 확장하는 경우가 되기 쉽다. 건물을 지을 부지가 여유가 있을 때, 그리고 주변 제약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때 흔히 선호되는 이 구성 수법은, 평면간의 관계와 주변입지와의 관계에 따라 입면의 중요도 또한 결정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