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생활지도, 진로지도]홀랜드 적성검사
- 최초 등록일
- 2006.06.17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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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홀랜드 적성검사에 대한 내용과
제 자신의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나에대한 이해와 문제해결방안 입니다.
지식적인 내용 5페이지와 제 자신 결과 분석 2페이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목차
Holland의 6각형 모델(RIASEC) 이론의 가설
Holland유형
① 실재형(Realistic)
② 탐구형(Investigative)
③ 예술형(Artistic)
④ 사교형(Social)
⑤ 기업형(Enterprising)
⑥ 관습형(Conventional)
본문내용
‘나의 적성은 무엇일까?’ 정확히 말해 대학교에 들어오기 전까지 나는 내 적성에 대해 의심하지 않았다. 교직을 희망하였고, 내게 의미있는 주변인들 모두가 어울린다고 말해줬으며, 무엇보다도 내 스스로 자신이 있었다. 그만큼 뚜렷한 ․ 교직 희망자로서의 공통적인 특징을 나타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생님을 우선 목표로 사범대에서 과를 고르면서 나는 국어교육과와 윤리교육과에 지원을 했고, 국어교육과에 와서 적성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했었다. 첫째, 1․2학년 때는 문학부분에 치우쳐진 교과과정에서 나와 맞지 않는 건 아닐까란 생각을 많이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나는 문학분야를 좋아하지만, 내 능력은 문법 분야에 더 있다. 그 때는 흥미와 적성, 능력이 꼭 일치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몰랐기에 굉장히 괴로워했었다. 둘째, 교육학과에서 심리학이나 철학분야를 들으면서 역시 내 주전공 보다 굉장히 재밌다고 느꼈고, 점수 역시 주전공 보다 더 잘 받았다. 그러면서 내가 국어교육과에 잘 온 것일까란 생각을 했고, 특히 상담분야 수업을 들으면서는 심각하게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단순하게 교직과목과 비교직 과목으로 나누어 생각하고는 왜 길이 다른 데, 둘 다 너무 하고 싶은 걸까? 과를 잘못 선택한 것은 아닌가? 하는 고민을 했던 것이다.
그러나 검사 결과 나는 내가 생각해왔던 것처럼 S ․ E 형 이었고, S형에는 교육자, 상담가, 청소년 전문가가 대표직업으로 있었다. 이로써 나는 내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다는 것을 확신하며 불안한 마음을 떨칠 수 있었다. 3학년이 되어서부터 임용고사 공부를 하면서 회의감을 많이 느꼈었는데, 적성검사를 통해서 두 길이 전혀 다르지 않으며 사회형이라는 범주 안에 속함을 알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상담가라는 직업을 교직보다 더 먼저 알았더라면……. 이런 생각보다 나 스스로 어떤 합의점을 찾게 되었는데, 나의 바람과 부모님의 바람데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최대한 빨리 국어교사가 되는 것을 일차적 목표로 삼은 것이다. 승진 욕심 없이 평교사로서 아이들을 계속 만나고 싶은데, 학원 강사나 과외 경험을 통해 평교사로 20년 넘게 재직한다는 것은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래서 나 스스로의 계획을 세운 것이 국어교사가 되고 난 후 공부를 더 해서 학교에서 상담교사를 하고 싶다. 내가 사회형인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사람을 좋아하는 성향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국어 교사의 자리가 아닌 학교 내 상담교사의 자리가 내 진로의 2차 목표가 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