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교통]대중 교통 공존 방안 모색

소개글

"도시와 교통"이라는 교양 과목을 수강할때 냈던 레포트 입니다.
대중교통 수단의 현황과 문제점을 중심으로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해 놓았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 대중교통 수단의 현황과 문제점
- 서울의 대중 교통체제와의 비교
- 문제해결 방안

3. 결론

본문내용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릴 때 얼마나 기다린 후에 버스를 타는 가? 배차시간이 정해져 있는 데도 불구하고 정해진 배차시간 안에 버스를 제 때 타 본 적이 있는 가 ? 지켜지지 않는 배차시간으로 인해 버스가 오는 순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버스가 오는 순서가 지켜지지 않는다. 간혹 잘못하여 버스를 한대라도 놓치는 경우엔 또 다른 버스를 기다리기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그렇다고 버스를 제 시간에 탔다 하더라도 약속시간 안에 갈 수 있는 경우는 드물다. 그 덕에 넉넉잡아 20분 내지 30분 잡고 더 일찍 약속 장소로 나서야 한다. 그렇다고 지하철을 타자니 아직 대구는 1호선 밖에 없는 지라 지하철이 아직 개통이 안 된 지역은 버스를 탈 수 밖에 없다. 이것이 대구 대중교통의 실정이다. 이와 같은 문제를 과연 어떻게 잘 해결 할 수 있을 것인가... ?
우선 대구 대중교통 수단의 현황과 문제점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대구에는 버스로는 좌석버스와 일반버스가 있고, 지하철은 1호선만이 있다. 좌석 버스는 21개의 번호를 가지고 있고, 일반 버스는 66개의 번호를 가지고 있다. 지하철은 34편성 204량(1편성 6량)을 가지고 있다. 지하철은 한번에 50,889천명을 태울 수도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왜 우리는 극심한 교통 문제에 시달려야 하는 걸까? 대구 지하철은 1호선 밖에 없는데다가, 대구 시내버스가 노선 중복이 심한데다 노선마다 굴곡이 심하고 배차간격을 무리하게 짜 맞춰서 배차시간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기 때문이다. 거기에 도심지를 통과하는 노선이 지나치게 많아 버스 간 중복도가 높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버스노선의 57% 이상이 도심지를 통과하고 있고 이로 인해 통시간이 길어지고, 무리한 배차간격으로 정시성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럼 대구보다 복잡한 서울은 과연 어떤 교통체제로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것인가? 우선 이번에 개편한 서울의 대중교통 체제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서울의 대중교통은 버스 노선부터 바꾸었다. 승용차 대수의 폭발적 증가로 인한 도로 정체와 후진적인 버스 경영 구조의 문제로 인하여 버스가 시민의 발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버스체계의 악순환으로 인해서 버스 노선을 바꾸게 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