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사]문화재란 무엇이며 그 보존과 관리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6.06.17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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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재에 대한 전반적 정의를 살펴보고, 종류에는 어떤것이 있는가를 간단하게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문화재 관리에 대한 행정절차 및 현재 훼손되고 있는 각종 문화재 들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다양한 루트로 약탈 또는 반출된 경로와 경위를 함께 정리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기사화된 내용들을 첨가하여 사실성을 높였습니다.
좋은 참고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Ⅰ. 문화재란 무엇인가?
1. 문화재란?
2. 문화재의 분류
1) 문화재의 속성에 따른 분류
2) 지정여부에 따른 분류
3) 지정권자에 따른 분류
Ⅱ 문화재보존과 그에 따른 행정정책의 문제점
Ⅲ 우리 문화유산의 수난사
1. 해외 유출에 의한 우리 문화유산의 수난사
1) 우리 문화유산의 해외 유출 경위
2) 우리 문화유산의 해외 유출 현황
3) 해외유출 문화유산의 환수 현황
2.우리 정부에 의한 우리 문화유산 훼손 사례
-道, 문화재 지정만 했지… 개발삽날에 훼손 방치 관리도 엉망
-운주사 문화재 보수 오히려 훼손
-풍납토성 발굴현장, 문화재 훼손
-마애삼존불 암벽 균열 늘어
-<사라지는 근대문화 유산>
본문내용
1. 문화재란?
문화재는 조상들이 이룩해 놓은 창조적인 가치인 동시에 오늘날에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을 수 있는 증거품이다. 또한, 그 자체가 만들어졌거나 그것이 실제로 활용되었을 당시의 사회․문화적 실상과 기술적 수준을 이해하도록 해 주는 귀중한 자료이기도 하다. 그래서 문화재는 과거의 생활상을 비춰 저는 거울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이런 측면에서 과거의 모든 문화유산은 모두 문화재이다. 문화재란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한마디로 요약해서 대답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문화재에 대한 정의는 대단히 다양한데 그것은 문화재가 매우 포괄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화재를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문화에 재(財)를 더하는 개념이다. 즉, 문화에 일정한 가치를 부여한 실체라는 의미이다. 문화를 생활양식의 총체라고 정의한다면, 문화재는 가치 있는 생활양식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가장 포괄적이면서도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문화재의 정의는 유네스코에서 1970년대에 채택한 「문화재 불법반출 및 소유권 양도의 금지와 예방수단에 관한 국제협약」에서 볼 수 있다. 이 협약에서는 “문화재라 함은 고고학․선사학․역사학․문학․예술, 또는 과학으로서 중요하며, 다음 범주에 속하는 것으로써 국가가 종교적 또는 세속적인 근거에 따라 특별히 지정한 대상을 말한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문화재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은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다. 정확하게 말해서 1950년대부터 사용하였으며, 그 전에는 보물, 고적, 명승, 천연기념물, 유적, 유물 등으로 풀어서 사용하였다. 공식적으로 문화재란 용어가 사용된 것은 1961년 제3공화국 시절 문화재관리국 직제가 공포되고 1962년 문화재보호법이 제정되면서 일반화되기 시작하였다. 문화재보호법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화재의 개념을 살펴보면 “우리 민족이 이룩한 유형․무형의 모든 문화적 소산을 포괄하는 보존할 만한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으로 문화재를 규정하고 있다. 또한 국민 또는 인류 문화 발전의 도구로 문화재의 가치를 규정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