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교육심리학 인터넷 세상의 문제

소개글

교육심리학을 수강하는 학생으로 “인터넷 세상의 문제 바로보기 (권영빈 저, 인터비전)”라는 주제로 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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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때부터 인터넷을 상품 광고 및 상거래 매체로 이용하는 상업적 이용 수요가 증가하였으나 정부 지원으로 운영하는 NSFNET는 그 성격상 이용 목적을 교육 연구용으로 제한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인터넷 사업자들은 따로 협회를 구성하여 1992년 CIX(Commercial Internet Exchange)라고 하는 새로운 근간망을 구축하여 상용 인터넷에 접속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은 세계 유수 연구 기관 및 기업망 등 93개 국가, 7만여개의 통신망이 온라인으로 접속되어 여러가지 자원을 공유하고, 과학, 기술, 경영, 사회, 교육, 기상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정보를 교환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처음 PC통신이 등장한 것은 1985년 데이콤 천리안으로 이는 미국의 AOL이나 컴퓨서브, 일본의 니프티서브 등 유명한 외국의 PC통신과 비슷한 시기이지만 지금 현재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보급율은 세계적인 추세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연구 기간 및 기업이 중심이 되었던 통신망들은 이제 우리의 가정에 아주 깊이 자리잡고 있어 어린아이들부터 나이 드신 어른들까지 인터넷을 못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인터넷이 발달하고 보급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인 국가들 간에 경계가 없어지면서 연합 형태의 체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것의 직접적인 도구가 바로 인터넷이고, 스위스의 어떤 늙은 아낙네와 한국의 젊은 청년이 서로 의사 소통할 수 있고, 프랑스의 주부와 일본의 주부가 얼굴 없이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인터넷입니다. 물론, 이러한 얼굴 없음 혹은 익명성이 비난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인해 세계화의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형성된 가상공간 공동체는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 특수한 영역을 구축합니다. 대표적 예로는 디지털카메라 동호회인 디시인사이드
(www.dcinside.com)가 있고 디시폐인 등 유행어들이 많이 창조되었습니다. 관심 영역이 비슷하다보니 모임의 구성 요인들 가운데 조화를 깨트릴 만한 중대한 사고가 없다면 인터넷 문화는 조화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따라서 `조화`는 원만한 인터넷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기본적인 에티켓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 자료

- 인터넷 세상의 문제 바로보기 (권영빈 저, 인터비전)
-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http://www.iapc.or.kr]
- 사이버경찰청 [http://www.polic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