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차마 신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

소개글

서평입니다.
`차마 신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 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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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당신은 신이 있다고 믿으십니까? 라는 질문에 많은 사람들은 “저는 무신론자 입니다.” 라고 답변한다. 그러나 그들도 신이 없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으므로 믿음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유신론자나 무신론자의 입장에서 양자 택일을 필요로 한다. 왜냐하면 완전하지도, 그리고 불완전하지도 않은, 미지근한 개념의 신은 없기 때문이다.
나는 박영덕 목사님처럼 모태 신앙이 아니고, 불과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진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물론 믿음의 기간보다 질이 중요하겠지만- 이 책을 읽고 나의 신앙의 많은 것들을 점검할 수 있었다. 갑자기 왠 종교냐며 친구들에게 많은 질문을 받곤 할 때 그 질문에 대해 답변하기가 어려울 때가 많고, 내가 생각하지 못한 의심도 발견할 때가 많아 나를 놀라게 할때가 많았다. 그러나 이 책은 이러한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해 명쾌하게 해답을 말해 주므로 우리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

무신론자들은 모든 것들이 우연히 만들어졌다고 믿는다. 그러나 사람이 만든 시계나 잠수함은 우연히 만들어졌다고 절대로 믿지 않는다. 사실 이 세상의 천지 만물은 사람이 만든 시계와 잠수함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더 복잡한 것들이다. 태양계, 은하계, 그리고 엄청난 우주의 질서와 법칙들이 우연에 의해 움직여지며 생명체도 우연히 만들어진 것들이라면 오히려 사람이 만든 시계나 잠수함이 우연히 만들어지는 것이 더 쉽지 않을까?

이 책의 제일 처음은 ‘신이 없다’는 입장과, ‘신이 있다’는 입장으로 나뉘어서 설명을 해 놨다. 보통 신앙서적은 이런 질문을 하지 않는다. 그냥 당연히 신은 있다는 입장에서 설명을 한다. 따라서 이책은 나와 같은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다. 처음부터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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