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시 감상]Marlowe와 Raleigh의 시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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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opher Marlowe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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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opher Marlowe의 "The Passionate Shepherd to His Love"와
Sir Walter Raleigh의 "The Nymph`s Reply to the Shepherd"를 읽고

"The Passionate Shepherd to His Love"는 목가적인(pastoral)분위기의 시로 화자인 목동(Shepherd)이 가상한 상황 즉, 평화로운 전원을 무대로 요정(Nymph)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소재로 하고 있다. 물론 16세기에 쓰여 진 시이긴 하지만 지금21세기에 있는 내가 읽어보자니 이런 목동의 사랑을 순수하고 열정적인 것이라 봐야할 지 이런 내용에 여자들이 넘어가리라 생각하는 바보라고 봐야할지 생각해보게 된다. 하지만 이런 장르의 시가 리얼리틱하지 않은 세계를 다루는 것에 대해서 어떤 사람들은 그런 것들을 상상함으로써 희망과 꿈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 할 수도 있으니 무언가 그들을 끄는 묘한 매력이 있나보다. 물론 크리스토퍼 말로가 생존했던 16세기 엘리자베스 시대에는 크게 유행하던 장르 중 하나였겠지만 내가 느낀 감정대로 소감을 쓰자면 이렇다.
이 시를 두 번을 읽은 후의 느낌이다. 이 시는 전반적으로 평화롭고 소박한 전원생활을 미화하는 내용이며 전원생활을 하는 목동(Shepherd)이 그녀의 사랑하는 연인 요정(Nymph)에게 이상적인 사랑을 속삭이면서 함께 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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