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역사스페셜을 읽고 나서

소개글

한국사의 이해 시간 과제로 <역사스페셜>을 읽고 나서 감상문을 작성하였습니다.
소 주제로 나누어서 내용을 정리하고 마지막에 감상 부분을 정리한 체계적인 감상문입니다.

목차

★ 무왕의 승부수인 미륵사
★ 미륵사지 석탑의 비밀
★ 동양 최대의 규모, 미륵사
★ 미륵사 창건의 주인공, 무왕은 누구인가?
★ 3금당의 비밀
★ 무왕은 왜 익산에 미륵사를 세웠나?
★ 나의 감상

본문내용

★ 무왕의 승부수인 미륵사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이곳에는 미륵불이 용으로 변해 내려온다는 세상에서 가장 큰 사찰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 절을 창건한 이는 백제 무왕(제위600～641). 그밖에 몇 가지 기록이 보이지만 이 절이 왜 사라졌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탑이 하나 남아 있을 뿐이다.
오래 전부터 황량한 절터를 지키고 있는 석탑. 이 탑을 본 사람들은 울선 그 규모에 압도당한다. 탑의 형태는 반밖에 남아 있지 않지만 그 높이가 14m를 넘고 모양도 독특하다. 이 석탑이 지키고 있던 절은 미륵사. 미륵사 어떤 절인지 밝힐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단서는 역시 이 탑이라 할 수 있다.

★ 미륵사지 석탑의 비밀
지금은 반쯤 부서져 6층만 남은 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일반 석탑에서 볼 수 없는 중앙의 문이다. 탑의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 이런 문은 4면에 하나씩 모두 4개가 있다.
통로를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커다란 기둥이 막아선다. 석탑 안에 사람이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그 공간 중앙에 기둥이 서 있는 것이다. 십자통로 중앙에 버티고 선 이런 기둥은 목조건물에서 볼 수 있는 양식이다. 자세히 보면 기둥뿐 아니라 이 돌탑이 목조건물을 빼닮았다고 한다. 특히 기단 위에 초석을 놓고 그 초석 위에 기둥을 세운 이중기단. 아래로 내려갈수록 굵어지는 배흘림기둥도 목조건물의 기둥을 빼닮은 것이다.
이런 특징 때문에 이 탑은 목탑에서 석탑으로 전환한 최초의 탑으로 알려져 있다. 목탑 형태를 진 이 탑은 그 남은 모습만으로도 현재 국내 최대의 탑이다. 이 탑의 노반석(맨 꼭대기에 붙는 돌)이 발견되면서 탑의 규모가 밝혀졌는데 자그마치 28m아파트 10층 높이에 해당된다고 한다. 여기에서 의문이 생긴다. 과연 이 거대한 탑을 어떻게 그것도 돌로 만들었냐는 것이다. 지금 현대 최첨단 장비로도 설계기간 8개월, 공사기간 24개월이 걸렸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탑이다. 절 안에 있는 일부분인 탑이라는 것에 이 절의 규모를 짐작 할 수 있을 것이며 놀라움의 극치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