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신문 사설에서 통계가 잘 못 쓰인 예

소개글

통계 수치가 잘 못 적용된 사례들을 분석

목차

1. 올해 주요기업 순고용 2.3% 증가
2. "서울대 신입생, 강남구 출신이 7%"
3. 위기의 택시, 사고율 40.9%!

본문내용

1. 올해 주요기업 순고용 2.3% 증가
전경련 `2006년 주요기업의 고용동향 및 채용계획 조사` 보고서
올해 주요기업들의 순고용이 지난해에 비해 2.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9일 내놓은 `2006년 주요기업의 고용동향 및 채용계획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 300대 기업(금융업 제외) 가운데 155개 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이 전망하는 올해 총 근로자 수는 55만3천명으로 나타났다.
‘전망하는 올 해 총 근로자 수’면은 정확한 Data가 아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만2천805명(2.3%)이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만을 비교하고 있다. 2005년 2004년 2003년 2002년의 증가폭의 그래프를 얼마나 늘어났는지를 보여줘야 한다.
응답기업 가운데 수출이 전체 매출의 50%를 초과하는 기업의 순고용 증가 전망치가 2.7%로 내수주력 기업의 1.9%에 비해 높았다.
의미 없다 총근로자 수가 55만3천명이라면 553000 * 0.027=14931, 553000 * 0.019 = 10507 수출이 주력이라고 해서 순고용 증가 전망치가 높다고 말하기에는 애매모호하다.

산업별로 보면 전기.전자업종의 순고용 증가 전망치가 16만8천87명으로 가장 많았고 증가율은 건설이 5.8%로 가장 높았다.

올해 전반적인 고용상황에 관해서는 "지난해와 비슷하다"고 응답한 기업이 48.7%로 가장 많았으나 "다소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도 35.7%에 달했다.
지난 해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전반적이다. 보통 자신의 기업을 긍정적으로 보는 성향이 있으므로 다소개선될 것이라는 의견도 많았지만 결국 지난해와 비슷하다는 말과 같다고 생각 해야 한다.

고용상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힌 업체들은 수출과 내수 등 경기호전 전망, 정부의 일자리 창출 노력, 신성장 동력 발굴, 기업의 투자 증가, 신시장 개척 노력 등을 이유로 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