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양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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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에 대해 조사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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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본론
Ⅰ. 고려 & 조선시대 - 양반의 의미와 기원
Ⅱ. 고려 & 조선시대 - 양반의 성립과정
Ⅲ. 고려 & 조선시대 - 양반의 차이점
Ⅳ. 양반의 특권
①고려&조선시대 -과거제의 특권
②고려&조선시대 -문음의 특전
③고려&조선시대 -토지소유의 특권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양반(兩班)의 사전적 의미는 첫째, 고려·조선 시대에, 동반(東班)과 서반(西班). 둘째,(조선 시대 중기 이후부터) 지체나 신분이 높은 상류 계급 사람, 곧 사대부 계층을 이르던 말. 셋째, 여자가 다른 사람에게 자기의 ‘남편’을 가리켜 일컫는 말. 넷째, 점잖은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다섯째, 남성인 남을 대접하여, 또는 홀하게 일컫는 말. 여섯째, 사정이나 형편이 좋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지금 내가 알아볼 양반은 첫 번째와 두 번째의 의미이다. 그럼,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양반을 비교하면서 양반의 더 자세한 의미와 기원, 성립과정, 차이점, 특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본론
Ⅰ. 고려 & 조선시대 - 양반의 의미와 기원
양반이란 용어는 두 가지 개념을 가지고 있었다. 하나는 관직제도상의 문반(동반)과 무반(서반)을 지칭하는 개념이요, 다른 하나는 고려·조선시대의 지배신분층을 지칭하는 개념이다. 그러나 이중 관진제도상의 문·무반을 지칭하는 개념이 양반개념의 시원이었다.
그럼 먼저 문·무반을 지칭하는 양반의 개념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국왕이 조회를 받을 때 문신들은 동쪽에, 무신들은 서쪽에 서게 되어 있었다. 그리하여 동쪽에 서는 반열을 동반 또는 문반, 서쪽에 서는 반열을 서반 또는 무반이라 하였다. 그리고 이 두 반열을 통칭하여 양반이라 하였다. 이러한 관직제도상의 문·무반이라는 의미의 양반개념은 이미 관료체제가 정착되기 시작한 고려 초기부터 사용되어 왔다. 고려는 혈통만 중시하던 신라의 골품제를 타파하고 보다 광범한 재지호족군을 국가관료로 등용하는 집권적 양반관료제를 확립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건국초창기부터 완벽한 양반관료제를 수립하기는 어려웠다. 그러므로 관제의 기초가 되는 관계에 있어서도 고려초기에는 신라의 관계와 태봉의 관계를 참작하여 만든 고려의 관계를 사용할 수 밖에 없었다.

참고 자료

이성무, 『조선양반사회연구』,일조각, 1995
이기백, 『고려귀족사회의 형성』, 일조각, 1995
강만길, 『고쳐쓴-한국근대사』, 창작과 비평, 1994
이성무, 『조선초기 양반연구』, 일조각,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