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서비스접근모델-말아톤 초원이의 강점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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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에 대한 개념은 무능하고 의료적인 조치의 대상에서 사회적 제약과 장벽으로 간주함으로써 새로운 접근방식이 제기되고 있으며, 보호차원의 서비스 대신 지역사회에서의 통합된 생활에 초점을 두는 서비스로 장애개념에 따른 서비스모델의 변화도 함께 일어나고 있다.
장애개념과 인식 그리고 그에 따른 장애인복지서비스 모델의 변화는 결국, 장애에 대한 개별적 모델 중심에서 사회적 모델 중심으로 변화하는데 이런 변화의 추세와 더불어 현재 실천되고 있는 모델들로는 강점 중심의 접근모델, 임파워먼트 접근모델, 사례관리모델, 자립생활모델등을 들을 수 있으며 앞으로 이 네가지의 접근모델들에 대한 정확한 정의 및 특성을 알아보고 강점관점에서의 ‘초원’이를 클라이언트로 보고 사정해보도록 하겠다. 우선 각각의 정의 및 특성에 대해 알아보겠다.
우선 강점중심(strength perspective) 접근이란 장애인들이 지니고 있는 잠재능력, 재능ㆍ자질을 강화시켜 줌으로써 사회적 적응을 보다 가능하게 하는데 초점을 두는 것으로 병리적 관점과 다른 뜻으로 해석된다.
강점 중심의 접근에서는 장애인들의 수행능력과 잠재력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물론 개인문제보다는 환경적인 문제해결에 초점을 두어 개인적 삶의 향상을 넘어서 장애인의 역량발전과 사회적 자원의 평등한 분배에 이른다고 보며 장애인복지 전문가는 장애인이 모든 사회구성원들과 동등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본다.
이 접근의 특성에는 첫째, 문제가 아닌 도전을 강조하는데 즉 대상자의 문제를 수치감, 비난, 죄책감, 낙인을 수반하는 전제가 아닌 도전, 전화, 성장의 기회로서 생각한다는 것이다.
둘째, 병리가 아닌 강점을 강조하는 것으로 문제를 병리의 측면에서 바라보는 것이 아닌 그 병리를 해결할 수 있는 강점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셋째, 과거가 아닌 미래에 대한 강조로서 대상자의 미래의 성장을 위해 현재의 자원을 탐색하고 사정하며 이를 통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강조하는 것이다. 이때 장애인복지실천 전문가가 가져야할 특성으로는 첫째, 사람들은 성장과 변화를 위한 개별적ㆍ본래적 능력을 갖는다는 것을 인식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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