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초등 조기영어교육에 관한 의견

소개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실시하기로 논의되고있는 초등조기영어교육에 관한 소견을 쓴 레포트입니다
교육과정 시간 과제였는데요 다른 교육학과목에서도 유용하게 쓰일것으로 생각됩니다
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에이뿔받았어용^^*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교육인적자원부는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 대상의 영어수업을 5월부터 전국 50개 초등학교에서 1주일 40분씩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고 2008년부터 초등 1,2 학년들에게도 영어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어떤 사람들은 어렸을 때부터 영어를 필수과목으로 정하는 스웨덴과 같은 예를 들어 초등학교 저학년에서부터 조기영어교육을 확대 실시하는 것을 무척 바람직하게 여기기도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시행되던 영어수업 시간을 축소하더니 이젠 다시 저학년으로까지 확대한다며 일관성 없는 정책이라고 비판하기도 한다. 이처럼 조기영어교육에 대해서는 아직 사회적으로 공감대가 이루어지지 못한 듯하다. 한편에서는 영어에 대한 맹신으로 보일정도로 마치 우리나라가 영어강국이 되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처럼 이야기하며 조기영어교육을 이를 위해선 필수적인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필요한 사람만 배우면 된다는 영어무용론을 주장하기도 한다. 언제부터 영어가 우리사회에서 이처럼 중요한 사안이 되었을까.
모든 사람에게 영어가 필요한가? 다 잘할 수는 없지 않은가, 필요한 사람만 영어공부를 하고 우리는 우리말이나 열심히 배우면 된다라는 주장은 현재 우리의 상황을 고려해 보았을 때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모든 사람이 영어를 제2언어로서 완벽하게 구사할 필요도 없고 가능하지도 않다. 하지만 나라간의 국경이 거의 의미가 없는 지금의 국제사회에서 영어가 공용어로 통용되고 있고,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영어라는 언어가 우리말 다음으로 중요하게 인식되고 사용되고 있으며, 사회의 영어에 대한 요구는 점차 늘어만 가는 이 시점에서 피할 수 없는 것이 이 영어라면 영어가 또 다른 차별의 기제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욱 논의되어야 할 사안이 아닌가 싶다.
한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영어능력을 갖춘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임금을 비교해보니 40%가량의 차이가 난다고 한다. 대학을 들어갈때도, 나올때도 영어는 필수가 되었고, 영어를 잘 못하면 (토익점수가 안되면) 원하는 직업을 갖지 못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