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퍼플 선셋, 태양의 제국, 반딧불의 묘 영화서평

소개글

퍼플 선셋, 태양의 제국, 반딧불의 묘

이 세 영화의 영화서평입니다.

퍼플 선셋 :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중국 배경 - 중국인 입장
태양의 제국 :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중국 배경 - 미국/영국인 입장
반딧불의 묘 :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배경 - 일본 입장

영화의 구성을 보듯이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세 이해당사자들의 입장을 살펴봄으로서,
어떤 관계가 형성되었고, 어떻게 현재까지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지
살펴보고 있는 영화 서평입니다.

실제로 영화를 보고, 분석 후 썼으며,
A+ 받은 보고서입니다.

목차

1. 서론
2. 반딧불의 묘 요약/의견
3. 퍼플 선셋 요약/의견
4. 태양의 제국 요약/의견
5. 종합 평가
6. 결론

본문내용

제2차 세계대전의 직접적인 경험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으로서, 영화라는 매체는 픽션 아닌 픽션으로서 나에게 그 특정 사건을 재현해주는 연결 고리가 되어 준다. 이번 서평을 위해 고른 세 영화가 모두 다른 나라에서 만들어졌고, 그에 따라 역사에 대해 모두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지만, 감독 또는 영화가 만들어진 나라가 가지고 있는 일종의 역사적 편견이라고도 볼 수 있는 그 관점 또한 그 당시나 이후의 현재 시각을 재현한 논픽션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각기의 관점들이 당시의 사건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에 관하여 생각해 보고 또 정리해 봄으로서 무엇이 올바른 역사 인식인가, 무엇이 편협하지 않은 관점인가를 살펴보는 것이 이 서평의 목표라 하겠다.
위의 세 영화를 고르게 된 배경은, 수업 시간의 참고 도서 중 ‘다큐멘터리 히로시마’를 가장 먼저 읽게 되었고, 전쟁에 관한 지식이 전무했던 나에게 이 책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을 중심으로 한 전쟁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어, 이 세 편의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다. 중국에서 만들어진 ‘퍼플 선셋(Purple Sunset)’, 헐리우드의 관점에서 만들어진 ‘태양의 제국(Empire Of The Sun)’, 그리고 일본 에니메이션인 ‘반딧불의 묘(Grave Of The Fireflies)’를 찾아봄으로써 또다시 새로운 접근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에 이러한 서평을 쓰게 되었다. 또한 전쟁 당시와 현재 일본의 상황을 이해하고 알아보기 위해 MBC 다큐멘터리 5부작 ‘천황의 나라, 일본’을 참고하였다.
먼저 ‘반딧불의 묘’의 배경은 한창 미국의 공습이 진행 중인 일본의 고베다. ‘다큐멘터리 히로시마’에서도 나왔듯이 영화에선 B-29의 폭격에 대비한 공습경보가 시도 때도 없이 계속 울린다. 해군인 아버지는 전장에 나가 계시고, 어머니와 어린 여동생과 같이 살고 있는 주인공은 어느 날 마을이 모두 불타버리게 되는 미군의 공습에서 어머니를 잃고 동생과 같이 친척집에 머물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