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략]IBM 경영 분석

소개글

서울대에서 A+를 받은 보고서입니다.
IBM의 태동에서부터 IBM의 성장과정을 그렸고 1990년대 IBM의 위기를 극복한 루 거스너의 이야기와 현재 CEO인 팔미사노의 도전 등 100년에 가까운 IBM의 역사를 그린 보고서 입니다.
최근 IBM의 상황까지 그리고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P/KR 적용 사례 : IBM
들어가며...
1. IBM의 CEO 팔미사노의 도전
2. IBM의 기업 목표(G)
2-1. IBM이 어떻게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이 되었을까?
2-2. IBM의 기업 목표(G)
2-2-1. IBM의 핵심가치 정립
2-2-2. 고객을 중심에 둔 세계 최대의 서비스 및 토탈 솔루션업체
2-2-3. 글로벌 IT 리더로서 사회와 세상의 혁신 주도 및 IT 산업의 미래 아젠다 설정

3. IBM의 P/KR 경영
3-1. 권력 경영(P)을 중심으로 한 위기 극복
3-1-1.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할 수 있는 조직의 구축.
3-1-2. IBM 조직의 통합을 통한 관료제 타파.
3-1-3. 팀영업을 통한 고객관계의 구축

3-2. 효과적인 권력경영(P)을 촉진하기 위한 지식(K) 경영
3-2-1. 웹 어플리케이션 랩을 통한 지식공유
3-2-2. IBM의 강력한 Patent Power
3-2-3. IBM Learning Center를 통한 맞춤식 교육
3-2-4. 강력한 지식 혁신의 원천 - IBM Research

3-3. 효과적인 권력경영(P)을 촉진하기 위한 자원경영(R)
3-3-1. 생산설비의 축소와 연구개발비 삭감을 통한 비용절감 및 기간단축
3-3-2.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인 파운드리 산업진출과 PC 산업의 매각
3-3-3. 구조조정을 통한 인원감축 및 종신연금제 폐지
3-3-4. 리엔지니어링을 통한 업무프로세스의 효율화

4. 기업 문화
4-1. IBM의 창립자 ‘왓슨’에서 시작된 IBM 정신
4-2. 루이스 V. 거스너 Jr의 취임 후 기업문화
4-2-1. IBM의 문화적 기반이 된 8가지 원칙
4-2-2. 실적 중심의 문화
4-2-3. 팀웍 중심의 문화
4-2-4. 유연성을 강조하는 문화
4-2-5. 고객 중심의 문화

5. IBM의 역동성 제고 방안
5-1. BPM을 통한 IBM의 역동성 제고방안
5-1-1.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BPM의 가치
5-1-2. BPM 도입을 통해 기업이 얻을 수 있는 효과
5-1-3. IBM의 G-KRP-I의 BPM 적용
5-1-3-1. IBM의 K경영의 BPM 적용
5-1-3-2. IBM의 R경영의BPM 적용
5-1-3-3. IBM의 P경영의 BPM 적용

6. KRP 역동성 제고를 위한 CEO 리더십
6-1. 카리스마적 리더십
6-1-1. 카리스마적 리더십
6-1-1-1. 미래의 비전(future vision)
6-1-1-2. 기존 개념에 얽매이지 않는 행동(Unconventional behavior)
6-1-1-3. 상황의 정확한 평가(accurate assessment of the situation)
6-1-1-4. 분명한 표현(articulation)
6-1-1-5. 개인적 권력의 이용(use of personal power)
6-1-1-6. 카리스마 출현의 상황(the context for emergence of charisma)
6-1-2. 카리스마적 리더십의 모범 사례--애플 컴퓨터의 CEO 스티브 잡스
6-2. 리더의 사업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 올바른 의사결정 능력
6-3. 명확한 비전 제시
6-3-1. 올바른 의사결정과 명확한 비전 제시의 모범사례 - 모토로라․코닥의 조지 피셔

7. Software 중심의 성공 공유 모델
7-1. Microsoft사의 성공 공유 Business Model
7-2. Microsoft사의 성공 공유 Business Model를 활용한 IBM의 Business Model 제시

본문내용

2002년 10월 IBM의 신임 CEO 새뮤얼 팔미사노(Samuel Palmisano)는 많은 기업 고객 앞에서 연설을 하기 위해 뉴욕 소재 미국 자연사 박물관의 무대 한가운데 섰다. 그는 ‘혁신과 창조’의 비전을 제시하고 주문형 컴퓨터 전략(On-demand Strategy)을 발표한다.
새뮤얼 팔미사노(Samuel Palmisano)는 1973년 IBM에 입사해 전 CEO였던 존 에이커스(John Akers)를 옆에서 직접 보좌했다. 그리고 에이커스에 이어 CEO로 등극한 거스너는 팔미사노를 3개 주요 부문인 PC, 글로벌 서비시스, 서버까지 두루 거치게 했다. 그리고 2000년 7월 사장 겸 최고영업책임자(COO)로 임명했다. 팔미사노는 2002년 3월 거스너의 뒤를 이어 CEO로, 2003년 회장으로 승진했다.
하지만 새뮤얼 팔미사노(Samuel Palmisano)의 주문형 컴퓨터 전략의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2002년 연설에 최고기술책임자(CTO)까지 보냈던 다임러 크라이슬러는 북미 데이터 센터 운영을 IBM이 아닌 EDS에 아웃소싱했다. 그리고 펜실베니아 대학 병원 시스템 기술 책임자 역시 IBM의 시스템에 관심을 없다고 말하고 IBM의 메인프레임을 철거했다. 투자은행 JP 모건 체이스, 통신업체 C&W, 제어 시스템 및 관련 엔지니어링 기술 공급업체인 인벤시스(Invensys) 등 몇몇 대기업은 IBM과 맺은 10억 달러대의 계약에서 손을 떼고 있다. 물론 IBM이 전략, 가스 공급업체인 NSTAR, 호주 항공사 Quantas와 계약한 것은 좋은 성과이다. 하지만 2004년 12월 31일 현재 적체된 주문의 규모는 1,110억 달러로 2005년보다 90억 달러나 줄었다.
새뮤얼 팔미사노(Samuel Palmisano)가 2002년 3월 취임한 이래 IBM의 주가는 6% 하락했다. 이에 반해 경쟁업체은 델은 54%, 시스코는 15% 주가가 상승했다. 그리고 2004년 12월 연간 적자 90억 달러인 PC 부문을 중국의 레노보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IBM은 이미 네트워크 교환기와 메모리 칩에서 퇴조현상을 보였고 2002년에는 디스크 드라이브 사업을 히타치에 매각했다. 2004년 310억 달러에 이른 하드웨어 사업 부분의 매출은 10년 전보다 12% 감소했다. 95년 이래 전체 소프트웨어 시장이 2배 이상 성장하는 동안 IBM의 소프트웨어 부문의 매출은 19% 증가에 그쳤다. 게다가 마지막 남은 성장 엔진인 글로벌 서비스도 이상 기미를 보이고 있다. IBM의 주식을 공매해온 시애틀에 위치한 헤지펀드 Fleckenstein Capital의 윌리엄 플레켄스타(William Fleckenstein)인 사장은 IBM이 수년 동안 서비스를 들먹였지만 서비스는 성장하고 있지 않고 실적만 악화됐다고 말했다.
이런 위기 상황 속에서 새뮤얼 팔미사노(Samuel Palmisano)는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참고 자료

서울대에서 A+받은 보고서입니다.
참고문헌은 자료 속 참고문헌에 정리해 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