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A+] 다양한 광고 및 마케팅 분석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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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 김수은
① 광고의 정의
② FCB 모델에 의한 분류
③ 감성소구

2. 본론 - 광고별 신화 분석
1> 화장품 - 이슬아
① 헤라
② 딘 클라우
2>패션 -류영주
① 리바이스 진
② 빌트모아
③ 아바르조
3> 샴푸 -임소현
① 엘라스틴
② 해피바스 스파 바디 클렌져
4> 휴대폰 - 이다희
① 초콜렛폰1 - 다니엘 헤니 편
② 초콜렛폰1 - 현빈 편
③ 초콜렛폰2 - 현빈 편
5> 음료 - 전민영
① 밀키스

3. 결론
광고- 새로운 신화의 창조

본문내용

1>화장품
①HERA
1995년 10월에 첫 출시된 화장품 업체 태평양의 브랜드 헤라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여 태평양의 고가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외국 브랜드와도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2005년 헤라에서 선보인 이 광고는 최근 CF계의 트렌드인 애드무비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 애드무비란, 광고와 영화의 결합(Ad+Movie)을 뜻하는 신조어로서 영화로 보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영상과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광고들을 말한다. 기차역에 드레스를 갖춰 입은 아름다운 여자 모델이 등장하고, 뛰어서 오리엔트 특급 열차에 올라타면서 시작한다. 여자 모델의 뒤로 제복을 입은 남자 세 명이 따라오고, 여자 모델이 고풍스러운 기차내의 객실 안에서 드레스를 매만지고 고혹적으로 립스틱을 바르는 모습으로 이루어져 있다. 실제로 객실 내부의 소품이나 벽지까지도 완벽하게 준비되어 이 광고에서는 비밀스러움과 신비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안개가 깔린 기차역이나 화면이 전반적으로 약간은 어두운 듯하고, 이 광고의 그 독특한 분위기는 보는 이로 하여금 뛰어난 영상미에 감탄하도록 만든다. CF의 드라마틱한 구성, 여자 모델의 연기, 그리고 둘체 폰테스의 `바다의 노래(Cancao Do Mar)`가 흘러나오는 가슴을 적시는 배경 음악은 광고를 보는 모든 사람들이 헤라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한다. 언뜻 보면 영화의 예고편 같기도 하다.
이 광고는 남근 콤플렉스를 담고 있다. 여아의 경우 최초 사랑의 대상이 어머니지만 남아의 경우와는 달리 초기 성장단계에 있어서 아버지와 동일시는 없다. 여아는 자신에게 외형적으로 성기가 없다는 것을 발견할 때 그것이 거세된 줄로 안다. 이 때문에 여아는 어머니가 이를 거세했다고 생각하여 어머니에 대한 충당이 약해지는 대신 아버지를 좋아하게 되고 남근에 대한 갈망을 갖게 된다. 립스틱으로부터 남근을 떠올릴 수 있는데, 립스틱을 바름으로써 남근에 대한 욕구를 조금이나마 해소시킬 수 있다. 이러한 여성에게 내재된 본능을 자극함으로써 소비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꼭 이 헤라 광고만이 아니더라도 여러 가지 광고에서 남근을 표현하는 듯 한 립스틱을 섹시한 입술에 대고 있는 광고가 많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