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구용과 구사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6.06.24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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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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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구용(九容)에 대하여
구사(九思)에 대하여
본문내용
구용(九容)에 대하여
1, 족중용(足重容)--발의 용모는 무겁게 움직여야 함. 즉, 경솔히 거동하지 않
는다. 만일 어른의 앞을 나 땐 발이 걸려서는 안 된다.
2, 수용공(手容恭)--손의 용모는 공손해야 함. 즉, 아무 할 일이 없으면 마땅히
단정히 손을 맞잡을 것이며, 손을 놀리거나 물건을 어루만져서는 안 된다.
3, 목용단(目容端)--눈의 용모는 단정해야 함. 즉, 눈매를 안정시켜서 똑바로 처
다보고, 흘겨보거나 겉눈질 하지 말아야 한다.
4, 구용지(口容止)--입의 용모는 신중하게 가짐. 즉, 말을 할 때나 음식을 먹을
때가 아니면 항상 입을 움직이지 말아야 함.
5, 성용정(聲容靜)--소리의 용모는 조용하게 해야 함. 즉, 마땅히 형상과 기운을
바르게 가지고 조용히 내되, 재채기나 기침 등의 잡된 소리를 내서는 안 된다.
6, 두용직(頭容直)--머리 모양을 똑 바로 가져햐 함. 즉, 마땅히 머리를 똑 바르
게 들고 몸을 꼿꼿이 하며, 이리저리 돌리거나 한편으로 기우뚱하게 기우리지
말아야 함.
7, 기용숙(氣容肅)--숨소리의 용태는 정숙히 가져야 함. 즉, 마땅히 콧숨으로 고
르게 하고, 거센 소리가 있어서는 안 됨.
8, 입용덕(立容德)--서있는 용모는 의젓하여야 함. 즉, 중심을 세워 기대지 말며
엄연히 덕이 있는 기상을 가져야 함.
9, 색용장(色容莊)--얼굴의 용모는 장엄하게 가져야 함. 즉, 얼굴빛을 정제하여
태만한 기색이 없도록 해야 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