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공각 기동대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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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기동대 영화를 보고 개인적인 생각과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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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매이션은 이 영화를 보기 전부터 많은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재밌게 본 영화이기도 하다. 특히 일본 애니매이션은 그 분야에서 섬세하며 수준 높은 위치에 있는 만큼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특히나 일본 애니매이션의 그림들은 우선 세밀하고 잘 다듬어져 예쁜 화면이 많은 것 같다. 이전에 본 것으로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히치로의 행방불명”이 있는데, 다른 영화 못지않게 많은 상도 수상하였으며 세계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얻었다. 애니매이션이라 하면 먼저 일본을 떠올리는 것이 이러한 대단한 위력에서 였음을 새삼 깨닫게 했다.
우선 이 영화는 1995년 일본에서 시로우 마사무네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여 제작한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미국 비디오 판매차트 1위를 기록한 만큼이나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공각기동대`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애니매이션에서 느끼는 재미 그 자체보다는 내용으로 본다면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어 어린 관객에게는 왠지 난해한 느낌이 들것이다. 시대상으로 본다면 서기 2029년으로 같은 아시아로 보고 있다. 미래를 보여주는 영화치고 놀랄 만한 정보 테크놀로지를 안보여주는 영화가 없을 정도로 이 역시 그를 나타낸다.
믿기지 않는 사이보그화한 기계인간과 고속의 정보 네트워크의 바로 눈앞의 세계가 스크린 안에 펼쳐 있다는데서 흥미를 느끼긴 했지만 그 미래가 전체적으로 어두운 안개에 가려져 밝게 보여 지는 면보다는 범죄에 살인이 난무하는 무법천지와 같아 보여 영화 내내 심각한 얼굴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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