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학업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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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동기에 관련한 교육심리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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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처럼 행동을 유인하는 동기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예컨대 모두가 잘 아는 스키너의 실험을 살펴보자. 스키너는 쥐를 대상으로 보상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른 행동의 차이를 실험하였다. 상술하였듯 이것이 바로 외적 동기인 것이다. 외적 학업 동기는 공부를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심리적 만족감보다는 외적인 물질과 보상을 원하며 행동하는 것으로써 Decharms의 볼모경험이나 Rotter의 통제개념, Nicholls의 과제몰두 등과 같은 맥락이라 할 수 있다. 이와는 반대로, 공부나 과제를 함으로써 자기 자신의 성장이나 보람 등을 뿌듯하게 여기는 내적 학업 동기는 근원경험, 자아몰두 등과 함께 그 맥락을 같이 한다. 즉, 이러한 학업동기 이론은 ‘왜 공부를 하는가’ 와 ‘무엇에 의해 공부를 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 두 가지의 상반된 대답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대한 대답은 ‘자율성’과도 이어지는데, 남이 시키기 때문에 억지로, 타의에 의해 한다는 외적동기의 입장과 스스로의 선택에 의한 내적동기로도 답변이 가능하다. 자율성에 의한 동기는 내적동기와 일맥상통한 자율적 동기와 외적동기와 같은 미래의 성공을 위해 공부를 하는 사회적 동기로 나뉜다. 그리고 다른 이론과 다르게 ‘무동기’라 하여 공부에 무관심하며, 공부하는 것이 가치 있지 않다고 느끼는 입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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