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과 인류 ]식량 증산 방안

소개글

식량 증산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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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계적으로 볼 때 지난 4반세기 동안에 식량생산은 비약적으로 증가하여 최근에는 정곡으로 약 18-19억 톤 내외가 생산되고 있지만, 지역적․국가적인 여러 사정으로 인하여 지구상의 많은 인구가 영양결핍 또는 기아상태에 있다. 한편, 1인당 평균 연간 식량소비량도 계속 증가되어 왔으며, 특히 선진국에서는 매우 높은 소비수준에 있고, 개발도상국에 있어서도 국민경제의 향상과 더불어 1인당 식량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세계적인 식량수요는 앞으로도 계속 증대할 것으로 전망되며, 2030년경에는 현재 세계 식량생산량의 약 2배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미래의 농업은 계속 증대되는 수요에 대응하여 식량을 안정적으로 증산 공급해야 할 것이다.
식량을 증산하기 위한 방안으로써 첫째, 농경지의 확장이 필요하다. 농경지란 글자 그대로 땅을 갈고 작물을 재배하는 곳을 의미하므로 식량증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세계의 총 국토 면적은 약 134억 ha가 되지만, 경지는 겨우 10.3%밖에 되지 않는다. 농경지를 확장하기 위해서 개간을 한다. 개간은 토지의 농업상 이용을 증진할 목적으로 산림․원야․하천부지 등을 새로 농지로 조성하고 그에 따라 관개․배수시설․도로․제방 등을 신설․변경하는 일이다. 그리고 간척을 해서 농경지를 확장할 수 있다. 간척은 경지나 초지로 이용하기 위하여 바다를 막아서 육지를 조성하는 작업으로서, 국토 면적을 확장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간척지의 총 면적은 약 96000ha이고 앞으로 간척 가능 면적은 약 40만 ha에 달한다고 한다.

참고 자료

http://www.farmskorea.co.kr/inform-agri6.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