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파업과 경영의 문제점

소개글

최근 일어난 파업과 경영, 경제와의 모순관계를 페이퍼 양식으로 적은 레폿입니다. 경영대학생이라면 매주 페이퍼를 적으실것입니다. 그런분들을 위한 페이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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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의 주제는 파업과 그에 미치는 경제적 문제에 관해서 이다. 화물연대가 3월 28일 광주에서 기습적으로 총 파업을 시작하는데 이어 부산 등 일부지역에서도 동참을 선언하고 나섰다. 이미 민주노총이 오는 4월 3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해 놓은 상황에서 춘투(春鬪)가 본격화되면서 현재 어려운 경제에 더 큰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이같은 화물 연대 파업은 전국적 물류대란으로 이어질 소지도 있다. 아직 서울에 파업을 참여한 사람들의 비율이 500여명으로 그리 많지는 않지만 동조 세력이 확산되면 수출입 화물 운송 등에 막대한 차질이 빚어질 것이다. 삼성전자 광주공장만 해도 파업에 따른 하루 손실이 150억원에 달하는데 전국적으로 이런 사태가 벌어지면 그 피해가 지난번 철도 노조파업 때와 맞먹을 정도의 파장이 있을 듯싶다. 아직 철도노조마저 사측이 노사 협상에 소극적이라며 재파업을 결의한 상태여서 물류대란에 대한 국가 마비가 불가피 해질 듯 하다.
이번 화물연대 파업은 내 생각에는 합법적이라고 보기도 어려운데다 아무런 설득력도 없어 보인다. 파업이란 민주주의 국가에서 자신들이 약자로서 불이익을 당했을 시 집단으로서 행사할 수 있는 정당한 의사의 표현일 것이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파업은 되려 타인에게 피해만 입히고 자신들의 입장 또한 관철될 수 없을 것이고 또한 파업으로 인한 불이익도 감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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