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사회]예술과사회
- 최초 등록일
- 2006.06.26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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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연미와 예술미의 차이, 예술은 현실을 반영하는가, 예술성의 기준, 예술과 자본(상업성)의 관계, 예술 혹은 문화는 우리 생활과 어떻게 결합될 수 있는가에 대한 레포트이다.
목차
1. 자연미와 예술미의 차이
2. 예술은 현실을 반영하는가?
3. 예술성의 기준
4. 예술과 자본(상업성)의 관계
5. 예술 혹은 문화는 우리 생활과 어떻게 결합될 수 있는가?
본문내용
1. 자연미와 예술미의 차이
칸트는 말했다. ‘자연미는 하나의 아름다운 사물이며, 예술미는 하나의 사물에 관한 아름다운 표상이다.’라고 말이다. 세상이 있을 때부터 지속되어 온 아름다움, 이것이 진정한 자연미라고 생각한다. 여기에 그 사물이 아름다워질 만한 조건이 하나씩 더해질 때 우리는 그것을 예술미라고 한다. 이 두 가지 중에서 굳이 우월성을 따지자면 나는 예술미에 한 표를 던지고 싶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자연미에 더 우월한 미적 가치를 부여할 것이다. 왜냐하면 처음 그 자체가 아름다운 것임에 많은 사람들이 반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예술미를 선택한 이유는 기존에 있던 자연스러운 미도 우수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에 생기를 불어넣어 하나의 예술로 만드는 그 인공적인 힘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2. 예술은 현실을 반영하는가?
예술이 현실을 반영한다는 것은 공식처럼 당연한 사실이다. 이 말은 즉, 문학ㆍ음악ㆍ조각ㆍ연극ㆍ영화 따위의 예술 행위에 지금의 현실이 반영된다는 말이나 같은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먼저 문학 면에서 보면, 우리나라가 일제치하에 있을 때 당대 시인들-이육사, 윤동주, 한용운 등-은 자신들의 시를 통해 일제에 저항하고 조국 독립이라는 주제로 시를 썼다. 이것은 일제 강점기라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시에 반영한 것이다. 또 영화 면에서 살펴보자. 북한과의 관계, 통일에 대한 갈망이 붉어지고 있는 지금, 우리나라에는 공동구역JSA, 쉬리, 간첩리철진 등 내용이야 어찌됐든 북한을 소재로 다룬 영화들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예술을 접하는 우리나, 예술을 창작하는 사람이 어떠한 종류의 예술을 접할 때 그것을 받아들이는 입장은 개개인이 다 다르겠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현실은 같을 수 밖에 없다. 여기서 말하는 현실이라는 것은 각자의 집안 환경이나 재산 환경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예술작품을 받아들이는 당대의 현실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각자가 받아들이고 나서의 현실은 달라질 수 있지만, 그것을 평가하기 이전의 예술은 분명 같은 현실, 시대 안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예술은 현실을 지극히 반영한다고 할 수 있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