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독일 표현주의 미술

소개글

독일 표현주의 미술의 흐름을 다리파와 청기사파를 중심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목차

1. 독일 표현주의
2. 다리파와 청기사파
3. 정리

본문내용

1. 독일 표현주의
‘표현주의’ 명칭의 유래
‘표현주의’ 라고 하는 명칭은 1910년 베를린의 유명한 화상이었던 파울 카시러가 막스 페히슈타인의 회화작품을 규정짓기 위해 처음 사용하였다. 이후 1911년, 독일의 미술사가 빌헬름 보링거(Wilhelm Worringer)가 베를린의 <데어 슈투름 Der Sturm (질풍)>지에 발표한 세잔, 반 고흐, 마티스에 관한 논문에서 표현주의라고 하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널리 보급되었고, 1910년에서 1920년까지의 모든 혁명적 미술운동을 총칭하게 된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 용어는 보다 넓은 의미로 받아들여져 문학, 영화의 영역에까지 이르게 된다.

표현주의 미술
표현주의 미술은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아카데미즘과 자연주의, 민족주의에 대한 반발로써 분리성향을 띈 화가들이 일으킨 세 번의 분리파 운동에서 직접적으로 유래한다.

표현주의(Expressionismus)는 예술의 내용과 형식 면에서 창작의 근원을 정신적으로 파악하려고 하는 경향을 가지는 예술, 또 표현 속에서 색채와 형태를 과격하게 과장하는 예술을 의미한다. 표현주의는 정확한 관찰만을 앞세우는 과학 만능을 혐오하고, 니체나 쇼펜하우어 같은 독일 철학자들의 영향 하에서 내면의 진실을 표현하려는 새로운 운동이었다. 따라서 20세기 독일 표현주의 화가들은 억압된 현실에서 벗어나 본능적이고 자유롭게 생동하고자 하는 열망을 가졌다. 규칙과 권위를 거부하고 합리주의에 반발하여 지적인 것보다는 느낌과 충동, 열정을 중요시하였다. 표현주의는 단순한 현실의 모방을 용납하지 않는다. 색채의 강조와 소묘의 단순화, 대규모의 구성에 의해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의 변형이 행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