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민간부조의 종류와 비교설명

목차

Ⅰ. 들어가는말

Ⅱ. 민간부조의 종류
1. 전통적인 민간부조
2. 현재의 민간부조

Ⅲ. 나가는 말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말
사회 복지를 특수한 문제를 가진 개인이나 가정에 대해 시혜를 베푸는 것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사회의 일반적인 조직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포괄하는 것으로 보면 그 역사는 촌락공동체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현대적인 개념과 원리, 방법이 도입되기 훨씬 전부터 부락단위 혹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역주민과 일반국민이 당면하고 있는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려는 공동의 노력은 존재해 왔다.
그러나 우리 선조들의 경우에서부터 보면 민간차원에서의 복지가 활발히 이루어진 모습들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전통적인 형태의 민간부조와 현대의 민간부조의 형태는 어떻게 변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Ⅱ. 민간부조의 종류
1. 전통적인 민간부조
(1) 두레
촌락단위에서 조직된 농민들의 상호협동체이다. 두레는 촌락공동체의 내부질서(공동방위, 공동노동, 공동예배, 공동유흥, 상호관찰)와 상호부조를 위해 자연 발생적인 농촌의 농민중심의 협동체이다.
원시적 두레는 논농사의 확산과 더불어 논농사 집중지역인 남한 지역 곳에서 정착되기 시작했고, 특히 전래의 직파 대신 모를 길러 논에 옮겨 심는 이조 후기(14세기)에 가서야 지금 여기서 우리가 하는 두레다운 모습을 갖춘다. 그러니까 본격적인 두레는 이앙에 따른 벼농사의 산물이다.
두레는 기본적으로는 3인이 개별로 따로 일하면 3일 몫인 농사일을 세 사람이 두레로 하면 이틀에 마칠 수 있을 만큼 효율적인 공동노동조직임에 틀림없지만, 그러나 두레의 기능이 이에 한정된 것은 결코 아니다. 마을 자치제시대의 그것은 마을 자치의 의회기구였고, 동시에 집행조직이었다. 또 그것은 마을공동체의 흐트러지는 기율을 바로세우는 엄정하고도 민주적인 사법기구요, 공동체 삶에 필요한 모든 지혜와 덕목을 전인격적으로 전수하는 교육현장이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