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교육]봉산탈춤 교육

소개글

국어교육과로써. 문학교육을 수업받는 사람

목차

1. 서론
2.「봉산탈춤」 감상문
3「봉산탈춤」의 교육
4. 해결방안
5.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탈춤은 제의적이면서 오락성이 많다. 우리 나라 탈춤의 공연 시기를 보면 농사의 시필기에 해당한다. 이는 풍요제의의 하나로 공연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런데 남사당이라는 직업인에 의해 공연되었다는「봉산탈춤」은 제의보다 오락의 기능이 많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봉산탈춤」에는 시장의 일면을 보여주는 신장수가 등장하게 되었다는 것이다.「봉산탈춤」은 오락성이 많은 작품으로 당시의 시장 경제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런 「봉산탈춤」의 해석과 중등학교에서의 전통극 교육의 실태와 문제점을 부각시키고 그 해결방안을 제시해보겠다.

2.「봉산탈춤」감상문
나는 처음에는 봉산탈춤만이 탈춤이라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각 지방마다 고유 탈춤의 명칭을 가지고 있고 봉산탈춤 역시 해서 가면극, 혹은 해서 탈춤의 한 분류라는 것이다. 한때 봉산탈춤은 주로 농민과 장터의 상인들을 상대로 한 놀이였다. 그러나 역시 원님의 생일이나 그 부임날과 같은 관아의 경사와 중국 사신을 영접하는 놀이로도 특별히 연희되었다고 한다. 다른 군과의 연희 경연에는 5월 6~8일에 해주 감영에 나가서 놀았고, 우승하면 감사로부터 후한 상을 받았다고 한다. <봉산탈춤>은 세시풍속의 하나로 5월 단옷날 밤 모닥불을 피워놓고 연희되며 새벽까지 계속되었다. 5월 단오에 노는 것은 조선조 말 이래의 일이고 전에는 4월 초파일에 놀았다고 한다. 음력 5월 단오에 그네뛰기와 씨름판이 끝난 뒤 어둑어둑해지는 초저녁부터 횃불을 밝히고 넓은 평지에서 놀았다.
봉산탈춤 공연을 살펴보면 각 7과장으로 나눠지는 봉산탈춤은 각 장의 내용이 다 다르고 그 속에 옛 시대의 풍자와 해학이 담겨져 있다.
상좌 넷이 나와 사방을 향해 춤을 추며 연극의 시작을 고하는 동시에 사방신에 대한 배례의 의식무, 즉 신의 내림을 인도하고 탈판에 모인 사람들에게 복이 고루 나누어지게 비는 것이며 또한 연희자들의 탈들이 사람들에 쓰인 탈(병)을 벗겨주는 것을 기원하는 제1과장에서 상좌의 춤은 노승을 파계시키기 위한 취발이의 술책으로 쓰인다고 한다고 한다.

참고 자료

강은구, 봉산탈춤을 통한 공동체의식 함양 방안 연구, 안양대학교, 2003
이경우, 고등학교 구비문학 교육연구, 서원대학교,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