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민족의 정체성 형성으로 본 한국사 100장면

소개글

우리 민족의 정체성에 피해를 주었던 외세의 침입과 그것을 이겨낼 수 있었던 힘, 그리고 우리 민족의 정신과 문화를 형성하게 한 배경사상들과 우수한 문화에 초점을 맞추고 본 한국사 100장면. 각 사건과 사건의 발생시기,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역사에서 가지는 의미를 기술하였다.

목차

1. 기원전 2333년 - 단군왕검의 고조선 건국
2. 기원전 194 위만조선의 성립
3. 기원전 37년 주몽의 고구려 건국
4. 372년(소수림왕 2년) 고구려의 불교수용
5. 372년 태학의 설립
6. 375년 근초고왕의 칠지도 하사
등등

본문내용

1. 기원전 2333년 - 단군왕검의 고조선 건국
단군 조선을 과학적으로 입증할 만한 자료는 없지만 단군신화에 담긴 주체성(하늘의 피를 타고난 천손)과 도덕성(홍익인간)은 반만년을 이어 지금까지 우리 민족의 유전인자가 되어 우리민족이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을 해왔다. 한민족의 시작으로서 고조선의 건국은 커다란 의미가 있다.

2. 기원전 194 위만조선의 성립
한반도와 같은 동방문화권인 동이족이었던 위만에 의해 고조선 준왕이 축출되고 위만왕조가 시작되었다, 이들은 강력한 철기 문화를 바탕으로 고조선의 융성기를 맞이하였으나 이를 견제한 한나라에 의해 108년 멸망하고 만다.

3. 기원전 37년 주몽의 고구려 건국
뛰어난 활쏘기와 기마민족의 문화를 바탕으로 한 고구려의 건국과 성장과정은 우리민족이 만주에서 중국민족과의 항쟁에서 승리하는 과정으로서 역사적 의의를 가진다.

4. 372년(소수림왕 2년) 고구려의 불교수용
전진의 승려 순도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불교가 들어온 것으로 삼국 중 가장 빨랐다. 그러나 고구려의 불교는 유학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작았다. 불교는 우리 민족 사상의 배경을 이루는 주요한 요소이다.

5. 372년 태학의 설립
유교교육기관으로서 태학이 설립되었다. 소수림왕은 불교와 유교등 중국의 고급문화를 적극 수용하여 한 층 수준높은 귀족국가로 성장했으며, 소수림왕의 내치를 바탕으로 고구려는 전성기의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6. 375년 근초고왕의 칠지도 하사
백제 근초고왕이 칠지도를 만들어 왜왕에게하사하도록 하였다.. 백제는 근초고왕때 전성기를 누리며 일본에 한학과 유교를 전하고 불교를 전파하는 등 일본의 문화발전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7. 391년 광개토대왕의 영토확장
소수림왕의 정치적 안정을 기반으로 남으로는 한강유역, 북으로 산둥 이북과 요서에 이르는 고구려 최대의 영토를 확장한 정복 군주이다. 중국 길림에 광개토왕의 업적을 기리는 <광개토왕릉비>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