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애니메이션 주도권을 누가 쥘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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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렸을 적에 한번쯤 보았을법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신데렐라,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와 일본애니메이션 등이 있다. 이런 캐릭터에 우리들은 많이 익숙해졌고 그 캐릭터를 우상화해 본적이 있었을 것이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애니메이션을 주도 잡고 있는 일본과 미국에 비해 도구나 기법 면에서 많이 차이를 보이고, 애니메이션 작가들도 많이 천대 받아 많이 뒤쳐지고 있다.
이웃 나라인 일본도 애니메이션 사업에 뛰어든 지도 얼마 되지 않았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시작은 태평양 전쟁이후였다. 전쟁이후 폐허가 된 마을에서 눈부신 칼라로 나타난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문화적 충격으로 다가왔고, 그와 대적할 만한 동양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토에이동화사에서 ‘백사전’완성시켜 방영 했고, 그 이후로 데즈카 오사무도 디즈니에 영향을 받아 TV 애니메이션에서 지금은 재팬에니메이션으로 주도권을 잡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재작년 마시마로라는 캐릭터로 애니메이션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엽기적인 행동을 함에 있어 신선한 충격을 가져왔고 매스컴에도 올라 제몫을 톡톡히 해냈었다. 이때부터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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