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화]TV 방송으로 살펴본 영국의 대중문화

소개글

영국의 문화를 분석한 글입니다..

목차

영국 방송국
경매+기부+중고 앤틱 문화
정원 가꾸기&집 꾸미기
관음증의 나라
영국의 드라마와 사회적인 분위기
끝으로

본문내용

영국의 공중파 방송국은 5개로 BBC1, BBC2, ITV, Channel 4 그리고 Channel5가 있다. 각 방송국은 각각 추구하는 것이 다르며,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BBC TV는 2개의 전국방송망이 있어 BBC-1TV는 일반대중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BBC-2TV는 스포츠나 다큐멘터리에 역점을 둔다. 그러나 방송 편성은 서로 보완하며, 우리나라 KBS1,2의 방송 패턴을 떠올리면 될 것이다.
ITV와 Channel 4는 쇼 프로그램과 드라마의 비중이 커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방송하는 편이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런 상업방송의 ‘그것’을 생각하면 된다. Channel 5는 가장 최근에 생긴 방송으로 젊은 시청자를 대상으로 하지만 그래선지 독특하고 엽기적(?)인 방송 패턴을 보여준다. 대체로 심야시간에 채널 5를 틀게 되면 포르노 방송을 볼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방송프로그램도 시험적이라 최근에 스코틀랜드의 ‘내쉬’ 공포는 이 방송사의 기획의 일환이 었다는게 알려지기도 하였다.

경매+기부+중고 앤틱 문화
영국 방송국은 낮 시간을 Car Booty와 Bargain hunt 등의 비슷한 류의 프로그램을 편성하고는 하는데 이 프로그램의 대체적인 스토리는 오락성을 부여한 그 방식만 다소 차이가 있을 뿐 대체로 영국인들이 자연스럽게 자신들이 쓰던 물건을 기부한다던가 그 물건에 가치를 매기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Car Booty의 배경은 보통 넓은 공원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물건을 경매 방식으로 파는 형태로 진행된다. 그 사람들이 파는 물건 대부분은 오랜 시간 집안에서 가족들이 사용한 물건이거나 아끼던 옛날 골동품으로 Car Booty가 열린다는 곳은 보통 그 주위의 사람들이 너나할 것 없이 몰려들어 장사진을 이룬다. 또한 상품의 값어치도 아쉬움 없이 책정되는 분위기로 이 물건들을 팔아서 가장 높은 금액을 달성한 사람을 뽑고 사람들의 돈이 기부되는 것으로 프로그램은 막이 내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