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전문학]제망매가의 문학적인 측면과 처용가의 민속학적 측면에 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6.07.01
- 최종 저작일
- 2006.07
- 1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500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1. 제망매가
1-2. 순수서정시로서의 제망매가
1-3. 문학적 측면에서 바라 본 제망매가
Ⅲ-1. 결 론
2-1. 처용가
2-2. 처용에 대한 고찰
2-3. 민속(무속)학적 측면에서 바라 본 처용가
Ⅲ-2.결 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序論
<삼국유사>는 고려시대 후기의 고승 일연(1206년<희종 2년>~1289년<충렬왕15년>)이 편찬한 史書이다. 모두 5권 2책으로 되어 있으며 왕력(王曆), 기이(紀異), 흥법(興法), 탑상(塔像), 의해(義解), 신주(神呪), 감통(感通), 피은(避隱), 효선(孝善)의 9편으로 나뉘어 기술되어 있다.
「삼국사기」가 왕의 명령에 따라 편찬된 ‘관찬적 정사’라면, 「삼국유사」는 개인이 편찬한, ‘사찬적 야사’라 하겠다. 삼국유사는 정사가 아닌 체제로 삼국사기에 빠진 의한 기록들을 원형대로 편찬해 놓은 데 그 독특한 가치가 있다.
고조선의 개국신화인 단군신화를 비롯하여 기자조선 및 위만조선, 북부여, 동부여, 백제, 삼한, 가락국의 역사를 기록해 놓은 것을 비롯하여, 고대의 신화, 전설, 지리, 민속, 사회, 사상, 신앙, 옛 어휘 등을 기록해 놓았다. 특히 불교가 우리나라에 전래되어 온 과정을 비롯하여 사찰, 불탑, 승니, 불전, 기도, 영험 등 불교에 관하여 풍부한 내용을 싣고 있다.
<균여전>에 11수가 실려 있는 향가는 14수가 <삼국유사>에 실려 있는데, 작가, 연대, 형식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일연이 <삼국유사>의 저술을 위해 원고를 수집하기 시작한 것은 청년시절부터였다. 그리고 원고를 집필한 것은 대체로 70세 후반부터 84세로 죽기 전까지로 알려져 있다.
어느 해에 간행되었는지는 보각국존비나 다른 사료에도 나타나 있지 않아서 확실한 연대는 알 수 없다. 제자 무극이 1310년대에 ,삼국유사>를 간행하였는데 이 때 ‘무극기’(無極記)라고 첨가한 기록이 두 군데에 있다. 무극의 간행이 초간인지 중간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삼국유사에 실린 자료들이 작품 자체로만이 아니라 관련된 이야기, 즉 설화와 더불어 수록이 되어 문학뿐만 아니라 당시의 생활상이나 문예적 풍습 등 다양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또한 귀중한 가치를 지닌다.
참고 자료
1. 구본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