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과교육]교재재구성하기

소개글

국어교과서중에 일부분을 직접 본인이 다시 재구성하는 과제입니다^^

목차

1. 주제
2. 교재 구성의 원리
3. 교재구성체제
4. 학년, 텍스트, 활동 설정 배경
5. 참고자료
☆ 이야기를 바꾸어 보아요

본문내용

1. 주제 : 장르를 변용해서 표현하기


2. 교재 구성의 원리
이 단원은 여러 갈래의 글을 접하여 서로 다른 형식의 글이 주는 느낌을 비교해 보거나 다른 형식의 글로 바꾸어 보는 활동으로 구성하였다. 느낌이 다른 여러 형식의 글을 맛보는 활동은 글의 깊이와 다양성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또, 하나의 글을 다른 형식의 글로 바꾸어 쓰는 활동은 타인의 생각을 내면으로 수용하여 자신의 경험과 개성에 따라 재창조하는 활동이므로 창작의 기쁨과 창작력을 기른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
각각 다른 형식을 지닌 글에 대하여 각 형식에 가지는 차이점과 유사점을 알아 자신의 느낌과 시각으로 내용을 재구성하여 다른 형식의 작품으로 바꾸어 써보는 학습 활동을 하게 한다. 다른 갈래의 글로 바꾸어 쓸 때에 단순히 장르적 형식에만 맞추어 바꾸다 보면 글의 진정한 재미를 맛볼 수 없고 남의 글을 흉내낸 수준에 머물게 되므로, 표면적인 형식이 주는 차이점만을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내용과 의미까지 학습자의 느낌과 생각으로 새롭게 재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되도록이면 어린이들의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자신의 주관이 녹아들도록 하고 살을 붙여 좀더 풍성하게 표현하도록 하였다.

4. 학년, 텍스트, 활동 설정 배경
이 단원의 대상 학년은 6학년으로 결정하였다. 시, 소설, 수필, 희곡등의 문학 작품과 논설문, 설명문등의 비문학작품의 글을 모두 배우고 각각의 글들이 가지는 특징들을 알아야 제시된 과제를 적절히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텍스트는 기존의 교과서에 있는 글을 가져왔다. 요즘에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문제이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글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존의 교과서에서는 문학작품안에서의 장르 변용만이 있고 문학과 비문학 사이의 장르 변용은 없었다. 중학교 과정의 직전인 6학년때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문학작품들의 특성과 비문학작품들의 특성을 서로 비교하면서 이해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아이들이 좀 더 어려워하고 딱딱해 하는 비문학작품들을 이야기나 시로 바꾸어 보면서 글쓴이 생각을 쉽게 파악하기 위한 의도도 있다

참고 자료

국어 말하기.듣기.쓰기 6-1 / 교육인적자원부
국어 교사용지도서 6-1 / 교육인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