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누구나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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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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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라는 제목은 창의적인 사람이 되는 일이 이 책을 본다면 누구나 어렵지 않은 일처럼 들리게 만들어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고, ‘나도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고?’라는 생각을 갖게 했다. 도대체 무슨 내용이 있을지, 창의적인 사람이 되는 비밀이라도 숨겨져 있는 것인지 하는 호기심에서 출발하여 이 책을 펼쳐보았다.

이 책의 구성은 먼저 러시아의 과학자이며 발명가인 알트슐러에 의해 연구 개발된 트리즈(TRIZ)에 대해서 소개하고, 트리즈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등장한 창의적인 사고기법인 ASIT(Advanced Systematic Inventive Thinking)의 원리와 특징에 대해서 소개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다음에는 사례를 통한 창의적인 사고 분석 후 ASIT의 창의적인 다섯 가지 문제해결 기법, ASIT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 ASIT의 연습의 순서로 내용이 전개된다.

먼저 트리즈에 대해 알아보자면, 이는 앞에서 말했듯이 러시아의 알트슐러에 의해 제안된 것으로 러시아어인 Teoriya Reshniya Izobretatelskikh Zadatch의 머리글자를 따 TRIZ라고 지어진 것이다. 이 러시아어는 ‘창의적인 문제해결에 관한 이론’이라는 뜻인데, TRIZ는 카스피안 해군의 특허 담당부서에서 근무하게 된 알트슐러가 수많은 특허를 검토하던 도중 발명가들이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는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기 위한 연구를 통해 발견한 사실을 토대로 한다. 그는 연구를 통해 수많은 발명 속에는 어떤 일정한 법칙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으며, 이것을 응용하면 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하나의 이론으로 전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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