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와요리]인도네시아 레스토랑, 발리
- 최초 등록일
- 2006.07.03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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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도네시아 요리 전문레스토랑 `발리`에 대한 정보
목차
Ⅰ. 인도네시아 요리 전문레스토랑 ‘발리(BALI)’ 소개
Ⅱ. 발리(BALI) 메뉴 소개
Ⅲ. 발리(BALI)의 객관적 평가 및 분석
Ⅳ. 발리(BALI) 선택이유 및 주관적 평가
본문내용
발리 레스토랑은 2001년 12월 15일 오픈한 우리 나라 최초의 인도네시아 요리전문 레스토랑으로, 관광지로 잘 알려진 발리섬의 이름을 딴 것이다. 발리섬에서는 90%이상이 힌두교를 갖고 있으며, 인도의 힌두교와 차이가 있지만 다신교라는 점에서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따라서 발리인들은 본인이 섬기는 신에게 하루 몇 차례씩 제물을 바치곤 하는데, ‘발리(bali)`는 ’와리(wari)`라는 말이 변형된 것이며, 그 뜻이 ‘제물’이라고 하니, 아름다운 섬이면서 신들의 섬이라 불리는 이유가 당연한 것이다. 환상의 섬 ‘발리’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아름다운 이미지처럼 이태원 해밀턴 호텔 뒤편에 위치한 ‘BALI`도 그러기를 바란다는 의미에서 지어진 상호인 것이다.
인도네시아 요리의 특징
적도 상에 위치한 인도네시아는 다민족․다종교 국가인데다 오랫동안 열강의 지배를 받아왔기 때문에 음식문화 역시 동서양의 맛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인도네시아 음식은 중국요리와 인도요리, 태국요리, 베트남요리 등 여러 아시아의 음식을 다 섞어두었다고 보면 된다. 또한 국토 면적이 넓고 기후도 따뜻해 식재료가 풍부하고, 열대기후에 잘 적응하기 위한 토속적인 조리법 및 다양한 향신료를 사용하여 그들만의 독창적인 인도네시아 요리가 완성되었다. 인도네시아인의 90%가 이슬람교도의 영향으로 돼지고기는 금기시하여 먹지 않으므로 돼지고기 요리는 전무하며, 주식은 우리 나라와 같이 흰쌀밥을 주식으로 한다. 또한 한국의 간장, 된장에 비유될 수 있는 인도네시아의 기본소스인 땅콩소스, 칠리소스, 케첩소스는 많은 요리에 사용된다.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나시고렝’과 ‘미고렝’인데 ‘고렝’이란 기름을 사용해서 볶거나 튀긴다는 의미이고, ‘나시’는 쌀, ‘미’는 면류를 말한다. 인도네시아에는 도로변이나 상점에는 많은 노점이 자리잡고 있어 하루종일 붐비며, 나시고렝과 미고렝이 전문점인 노점이 있는가하면 사떼(꼬치요리)와 수프, 국수 등을 파는 노점도 있다. 그밖에 빵과 튀김은 노점에 따라 내용물이나 맛이 다르며, 가격도 저렴하다. 또한 빠뜨릴 수 없는 것이 신선한 과일을 사용한 주스나 독특한 풍미를 지닌 커피로, 하루에 몇 잔을 마셔도 물리지 않는다. 인도네시아의 커피는 마시는 방법이 독특하여 필터나 커피 메이커를 사용하지 않고 큰 컵에 가루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 저어 먹을 뿐이다. 인도네시아는 지방에 따라 특산 커피가 있어 맛과 향기가 미묘하게 다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