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교파와 교회, 왜 그렇게 많을까?

소개글

A+ 받은 과목입니다

기독교와의 대화라는 과목의 교재 내용 중
제 12장 > 교파와 교회, 왜 그렇게 많을까?
에 대한 요약과 소감입니다

목차

1. 교회가 왜 이렇게 서로 다른가요?
2. 바른 교회의 기준이란 무엇인가?
3. 교회는 오늘의 문화와 너무 거리가 멀다
4. 교회에 안 나가고, 그냥 믿는다면...

본문내용

불교면 불교, 천주교면 천주교, 기독교면 그냥 기독교인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그 교회 안에서도 또 다른 교회들로 나눠지고 한 번 다니기 시작한 교회는 쉽게 바꾸지 않는다는 등의 얘기를 들었을 때 매우 의아했다.
이 많은 교회들에서는 동일한 하나님을 믿고 동일한 성경책을 읽고 있다. 다만 그 교회들은 서로 다른 교파에 속해 있고 교파마다 약간의 다른 교리들을 가지고 있다는 데 차이가 있다. 교파들은 지금 대체로 평화롭게 지내지만, 과거에는 서로 극심한 대립을 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한 교파가 분열하여 두 개 이상의 새로운 교파가 생겨나기도 했다. 도대체 교파가 왜 이렇게 많이 생겨났을까?
1. 교회가 왜 이렇게 서로 다른가요?
교회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지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에, 제자들이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있다가 성령의 강림을 경험함으로써 시작되었다(사도행전 2:41-47). 그들로부터 전파된 예수의 ‘기쁜 소식’(복음)은 예루살렘의 경계를 넘어 인근 지방인 사마리아와 온 유대 지방들, 그리고 소아시아와 로마와 전 유럽까지, 마침내는 아메리카와 아시아와 오세아니아로 퍼져 나가 한국에까지 도착했다.(마태복음 28:19-20). 로마제국의 박해를 견뎌 낸 교회는 역사의 처음 천 년을 지나면서 두 개의 조직(동방교회와 서방교회)으로 발전했다.
신비적이고 감성적인 동방교회는 콘스탄티노플을 중심으로 그리스와 소아시아,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발전하였고, 서방교회는 로마를 중심으로 치밀하고 논리적으로 서유럽까지 전파되었다. 이 서방교회는 종교개혁에 의해 다시 구교와 신교로 나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