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기]천주교 순교자 기념관

소개글

천주교와 기독교를 답사하고 그에 관해 각각 수업을 들은 후 배운 내용 중심으로 쓴 답사기 입니다.
종교관련 수업 중 A+ 받은 자료이니. 약간 수정하면 좋은 결과 있을것입니다.

목차

교회 답사기

본문내용

이름이 이상했다...
불교나..원불교. 교회나..성당 도...아닌 천주교 순교자 기념관....
아니나 다를까..단순한 성당이 아닌...물론 예배도 보긴하지만. 기념관적 성향이 강했다.
무슨 박물관처럼 천주교가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오면서 초창기 때 힘들었던 과거와 그 역사를 실질적으로 보여주는 여러 증거들이 있었다. 수많은 기념품들이 있지만 하나만 집중적으로 보라고 하셨다..가장 기억에 남는건 대들보 처형대...거기다가 사람들을 여럿 고정시키고 무지막지한 대들보 나무로 머리를 찧어서 처형한다는...실로 끔찍한 과거였다..
얼마전에 본 영화 “스캔들”에서 전도현이 자원봉사겸 나가는 그 종교가 천주교였지 싶다.
영화 후반부에 그 종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나빠지고 그 교인들을 처벌하는 내용이 있었다. 별로 관심이 없었든터라. 실재로 과거의 물품들을 보고 새삼 억압과 고통이 많은 종교였음을 알 수 있었다.
박양자 수녀님께서는 많은 좋은 말씀을 해주셨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최근 선종하신 교황의 마지막 말씀이었다.
“ 난 행복합니다..당신들도 행복하세요...”
이 말씀대로 천주교는 인간의 참 행복을 그리고 인간다운 행동과 삶의 뜻을 공부하는 종교이면 보람을 느끼게 한다고 말씀 하셨다.
그리고 종교적 실천과 함께 조그마한데서 행복을 느끼는 자세를 강조하셨다.
실천에 따르는 고통과 어려움의 극복을 강조한 말이다..
월요일 쉬는 날이었음에도 좋은 말씀과 함께 관람을 허락해주신 기념관 측에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