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서평]비전으로 가슴을 뛰게 하라

소개글

비전으로 가슴을 뛰게 하라
켄 블랜차드. 제시 스토너 지음. 조천제 옮김. 21세기북스 2006.01.10
서평입니다.

목차

1. 위대한 것을 하게 하는 힘
2. 짐과 엘리의 비전 만들기
3. 빠뜨릴 수 없는 실행력

본문내용

먼 산을 가리키는 나폴레옹. 비전(vision)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다. 그러나 현실에서 중요한 것은 비전의 유용성이다. 도대체 비전이라는 것을 어디나 쓰는 것이냐? 하는 질문이다.
저자는 증기선 비유를 든다. 증기는 당시로서는 완전히 새로운 에너지원이었다. 엘리는 외친다. ‘전속력 전진 full steam ahead’ 비전은 인생과 비즈니스의 동력(動力)이다.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하는 힘이다. 즐거운 일터, 만족스러운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자세를 만들어주는 생각이다.
우리는 이 책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첫째, 하고 있는 일을 다시 평가하게 한다. 왜 이 일을 하는가? 어떻게 이 일을 하는 게 좋은가? 나는 이 일의 가치를 어디에 두고 있는가? 하는 반성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다음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한 미래 구상에 몰두할 수 있다. 비전은 지금의 현실을 탈출하여 새로운 현실로 들어갈 수 있는 등대의 역할을 한다. 가족, 개인, 친구 등 역할(role)마다 목적, 가치, 청사진의 항목을 채워 넣으면 비전이라는 것을 만들 수 있다고 유혹한다. 그래서 이 책은 일종의 비전 설정의 프레임워크 (체계; framework)다. 이 작업을 해 보지 않고는 비전의 진가를 발견할 수 없다.
엘리는 자신만의 비전 설정으로 결손 가정의 평화와 새로운 결혼, 평생의 일로 글쓰기를 찾게 되었다. 이것이 비전의 힘이다. 비전을 갖는다는 것은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그런 단순함이 아니다. “걸리 박사는 가장 중요한 것을 빼 먹었네. 우리에게 무언가 큰 일을 하도록 요구하는 것을 잊었어” 에이브러험 링컨의 말이다. 이에 대해 짐은 말한다. <삶의 진정한 보람은 위대한 것을 이루기 위해 애쓰는 데 있습니다. 링컨은 이것을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것을 넘어 뭔가 위대한 것을 하게 하는 힘이 비전이다.
비전은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

참고 자료

비전으로 가슴을 뛰게 하라
켄 블랜차드. 제시 스토너 지음. 조천제 옮김. 21세기북스 2006.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