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식민사관에 대한 반박
- 최초 등록일
- 2006.07.05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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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식민사관의 정체성론, 타율성론, 당파성론에 대한 반론글입니다.
목차
- 정체성론에 대한 반박
- 타율성론에 대한 반박
- 당파성론에 대한 반박
본문내용
이에 대한 반론을 살펴보면, 우선 왕토사상과 결부하여 토지공유제 상태에 머물러있다고 파악했는데, 왕토사상은 조세수취를 위한 명분이라고 보는 것이 옳고, 실제로는 사유지가 존재하였다. 즉 민전의 상속·증여·매매 등은 토지의 소유권을 인정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농업 분야에서는 이앙법, 견종법, 이모작 등의 경작법 개선, 농기구의 개량, 광작의 성행 등으로 상경농업이 이뤄지고 생산성이 확대되었으며, 이러한 바탕아래 물품의 유통 및 교환이 활발해져 사상·도고의 성장이 나타나고, 전국적으로 장시가 발달하였다.
외부의 영향, 특히 중국의 영향에 의존하고 우리의 창조적인 문화가 없다는 창조적 문화 부재론이 있는데, 어느 민족, 어느 나라를 봐도 독자적인 환경에서 발전하는 것은 없다. 외부와의 접촉을 통해 자극을 받고 성장을 하는 것이다. 無에서 有를 만들어 내는 것만이 아니라 有에서 有를 만들어 내는 것도 창조이다. 외부에서 전래된 것을 우리만의 방식으로 만들어내면 바로 그것이 창조인 것이다.
대표적으로 시데하라가 『한국정쟁지』에서 주장한 당파망국론이 그것이다. 하지만 어느 민족이나 정파간의 싸움은 있는 것이고, 다만 그 다툼의 방법과 양상에 차이가 있을 뿐, 그것이 한민족만의 특수한 양상이었다고 강조하는 것은 잘못이다. 그리고 역사상으로 보았을때도 단지 이것만의 요인은 아니겠으나, 붕당정치가 막을 내리고 노론의 일당전제화가 되면서부터 우리 사회는 혼란에 빠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