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창조냐 진화냐
- 최초 등록일
- 2006.07.07
- 최종 저작일
- 2005.05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목차
Ⅰ. 서론
Ⅱ. 창조론의 한계
1. 화석, 창조론 석탄과 화석 숲 주장
2. 지층 연대, 창조론 순환추리 주장
3. 창조론 폴로늄 후광 주장
4. 퇴적, 침식 등 창조론 대체 연대 주장
5. 파충류에서 조류
Ⅲ. 진화의 증거
1. 화석상의 증거
2. 비교해부학상의 증거
3. 발생학상의 증거
4. 생화학상의 증거
5. 생물 지리학상의 증거
6. 분류학상의 증거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과학사를 통틀어 진화론과 창조론만큼 열띤 논쟁을 초래한 이론들도 드물다. 다윈 이래 인간과 동물의 조상에 관한 질문은 늘 뜨거운 논쟁거리였다. 18세기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자연이라는 사다리에서 자신들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다윈이 갈라파고스 제도를 향해 항해를 떠나고 많은 화석 증거들이 발견되기 시작하면서 이 흥미진진한 논쟁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여기서는 두 개의 상반되는 이론 중 진화론의 입장에서 창조론의 한계와 진화론의 그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겠다.
최근에는 분자 생물학이 발달하면서 진화의 증거를 유전자나 단백질 등과 같은 분자 수준에서 찾는 연구가 활발하다. 진화의 과정에서 공통 조상으로부터 최근에 분리되어 서로 유연관계가 깊은 생물종 간에는 DNA나 단백질이 유사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유연 관계가 멀수록 DNA와 아미노산 서열의 차이가 커지는 것은 공통의 조상으로부터 갈라진 지 오래될수록 유전적 차이가 커지는 것을 나타내며, 나아가 시간이 지나면서 생물의 형질이 점점 변화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 DNA의 염기 서열
생물이 진화하는 동안에 발생한 돌연 변이는 유전자의 염기 서열에 축적되므로 두 종이 공통 조상으로부터 갈라진 후 오랜 세월이 지날수록 두 종 간의 유전자의 염기 서열의 차이가 커진다. 예를 들어 DNA의 염기 서열을 분석하면 사람과 침팬지는 2.5%만 차이가 있는 데 비해 구세계원숭이는 90%나 차이가 난다. 또 다른 예로는 GC%가 있다. DNA 분자를 이루는 염기중에 구아닌(G)과 시토신(C)이 차지하는 비율을 GC%라고 하는데, 같은 종의 생물은 GC%가 일정하다. 세균과 같이 오래 전에 생긴 생물일수록 돌연 변이가 많이 일어나서 같은 세균이라 하더라도 GC%의 범위가 25~75%로 매우 넓다. 그러나 고등생물은 GC%가 약 50%로 일정한데, 이것은 그만큼 돌연 변이가 적에 일어났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참고 자료
진화, 칼짐머
진화론 300년 탐험, 세드릭 그리우
종의 기원, 자연선택의 신비를 밝히다, 윤소영
인류진화의 오디세이, 김용환
진화를 잡아라!, 데이비드 버니
진화론 창조론 산책, 강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