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과목]교원평가제의 현황 문제점 해결방안

소개글

교원평가제에 관련한 내용입니다.
그 현황과 문제점 해결방안에 대해
객관적 자료와 주관을 담았습니다.

목차

1. 교원평가제란 무엇인가?
2. 교원평가제에 대한 입장 표명
- 교원평가를 대하는 여러 관점
1) 교사의 관점
2) 교육부의 관점
3) 학부모의 관점
4) 시민단체의 관점

3. 교원평가제도의 조사 결과
- 교원평가제 시범실시 결과 분석
4. 교원평가제도의 개선방안
- 개선방안에 대한 나의 의견

본문내용

교원평가제는 기존에 이루어졌던 경력(기간, 업무 등) 위주의 교원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활동이 우수한 교사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서 새로 마련된 제도이다. 하지만, 이와 같이 좋은 취지를 담고 있는 제도의 실시 계획이 발표되자마자 교육계에서 적지 않은 반발이 일어났다. 그 반발은 가시적으로 비가시적으로 교육계에서 커져만 갔고, 더 나아가서는 교권침해라는 극단적인 표현도 이끌어내게 되었다. 하지만 교육부에서는 이러한 반발에 대해서 ‘교원평가제는 교단에 경쟁원리를 도입하여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수요라는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라고 발표하며, 시범적인 절차를 거쳐서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하겠다고 선언하였다.
지난 3월 8일 교육인적자원부에서 [교원평가제 시범실시 결과]를 발표한 이후, 교육계 이외에도 여러 사회단체와 학부모 등의 다양한 의견이 피력되기 시작하였다. 이는 단순히 결과에 대한 일면의 긍정, 부정적인 반응뿐만 아니라, 설문지 자체에 관한 타당성 등에도 강한 반론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와 같은 모습은 더 확실한 대책과 준비된 모습을 보이지 않는 이상, 쉽게 사라지거나 수용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교육부에서는 당초의 좋은 취지가 이와 같은 맹렬한 비판의 대상이 될 것을 예지하지 못한 것은 아니었을 것이다. 다만 제도를 표명하는 방식에서 효과적으로 시민과 교육 관련 부문에 적절하게 전달하지 못한 것이 이러한 반발의 이유일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지만, 교원평가제의 문제는 추진을 하려고 하는 교육인적자원부 혼자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해당 당사자와 여러 평가단체들 역시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좋은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를 해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 그렇기에 지금과 같은 혼란한 시기가 도리어, 더 긍정적이고 질 높은 학교 환경을 형성하기 위해 현재와 같은 비난의 이유가 무엇이며 어떤 것이 효과적인 해결방안인지에 대해서 연구를 해야 할 적기(適期)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교원평가제 도입이유와 형태는 어떠한가?

2007년부터 추진하려고 하는 [교원평가제] 전에는 다른 교원 평가 방식이 없었는가.
그에 대한 대답은 ‘아니다’이다.
현재까지 시행되어진 교원평가는 ‘인사관리’에 바탕을 둔 것으로 승진 등의 인사자료의 명목으로 활용되었다. 더불어, 평가 대상으로는 학교의 대표라 할 수 있는 교장을 제외한 교사와 교감에 지나지 않았다. 또한 도입 될 새로운 교원평가의 방법이 관리자와 동료교사, 학부모, 학생의 다면적(多面的)인 평가방법이라면, 현행의 평가 방식은 교장과 교감 등의 관리자에 의한 평가방식이었다. 더욱이, 교원 평가 시 학교의 특성이나 개별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고서(특수학교 등) 전국적으로 통일된 평가 방식으로 시행되었다.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