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지리]부천의 지역적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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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지리 시간에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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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복개 후의 부천역의 변화
2) 시민의 강으로 인한 부천(상동)의 변화
3) 7호선 지하철이 개통될 경우 부천의 변화

본문내용

1) 복개 후의 부천역의 변화

옛날의 부천북부역에는 하천이 흐르고 있었는데, 새마을 운동으로 인해 현대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치적 일환으로 복개해버렸다. 복개한 이후 현대도시를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개발로 인해 현재 부천북부역은 대표적인 하나의 상권으로 자리잡았다. 상권을 만든 또 다른 지리적 이유로 1899년 경인선이 개통된 것을 들 수 있는데, 이러한 경인선으로 인해 부천역은 경기도 서남부 지역의 교통의 중심지가 되었다. 사람들이 서울로 가기 위해서는 부천역이나 경인로를 이용해야 했기 때문에 부천역에는 이때부터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였고, 따라서 부천역은 상권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자연스럽게 형성된 다른 지역들처럼 부천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은 중앙로를 따라 주요관공서와 시장, 상가 등이 밀집되어 있으며, 부천역과 이 지역을 연결하고 있는 북부역 사거리가 상권의중심이 되고 있다. 또한 전철노선으로 분리가 되어있는 지역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부천역의 북부와 남부가 동일상권으로 형성되어 있다.
100여년 정도의 역사를 가진 부천역상권은 경인선이 개통되면서부터 꾸준한 발전을 해 오다가 90년대에 중동신도시가 들어서면서 대규모 인구 유입과 함께 상권이 급성장하게 되었다.
현재 부천역상권은 유동인구가 10~40대까지 고루 분포되어 있어 상권내 업종도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우선 부천역에 오면 지하상가, E-mart, 롯데쇼핑 등 백화점과 대형할인점이 위치하고 있어 상권내 핵심 수요층인 20대 젊은 여성들과 30대 주부층을 끌어들이고 있다. 또한 역 주변으로는 10~2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업종인 패스트푸드점과 분식점, 주점, 나이트클럽 등 유흥시설이 밀집되어 있다. 부천역 광장 앞 중앙로와 부일로 양쪽 이면도로에는 은행, 증권사 등 금융시설과 유명브랜드 의류점과 보세 의류점, 잡화점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어서 모든 세대가 다같이 어우러질 수 있는 상권이 형성되어있는 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