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유학]맹자의 성론에 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6.07.09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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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맹자의 이론 성론에 관해,, 즉 성선론에 관한 글입니다. 좋은 도움이 될거예요~
목차
요 약
양주학파의 성 대한 맹자의 관점
묵가의 성 대한 맹자의 관점
고자의 성 대한 맹자의 관점
맹자에 대한 순자의 관점
결론(성에 대한 맹자의 생각과 성의 실현)
참고문헌
본문내용
맹자는 당대의 사유의 풍토 속에서 자라나고 경쟁하는 이론들과 적대관계에 있었다. 따라서 다른 사상들과의 영향관계를 따져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즉 맹자의 성선론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 하는 것은 맹자 당시 맹자와 성에 관한 논쟁을 했던 고자의 성론과 양주,묵자의 성론을 고찰함으로써 분명하게 이해될 수 있다. 이들의 성론이 지닌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이 바로 맹자의 성선론이다.
성선설에 대한 현대 학자들의 해석은 성이 선하다는 맹자의 주장을 한편으로는 타고난 성이 선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과 다른 한편으로 교육의 결과는 획득된 성이 선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으로 양분되어 있다. 성이 선하다는 맹자의 주장은 선한 성은 타고나는 것이면서 동시에 획득되는 것이라는 의미이다. 맹자의 입장에서 볼 때 성은 두 차원으로 구분되는데 타고나는 것으로 ‘관례이전의 성’과 교육과 수양의 결과로 획득되는 ‘관례이후의 성’이 그것이다. 관례이전의 성과 관례이후의 성은 각각 맹자의 용어로 ‘사단’과 사덕‘에 해당하며 이들은 서로 다른 것이 아니다. 즉 관례이전의 성은 관례이후의 성과 다르지 않다는 것으로 된다. 관례이전의 성은 교육의 가능성을 일컫는 말이며 관례 이후의 성은 교육의 필요성을 일컫는 말이다. 맹자의 관점에서 볼 때 교육은 관례이전의 성을 관례이후의 성으로 실현해가는 일이다.
양주학파의 성 대한 맹자의 관점
맹자의 성선론은 맹자이전의 성론과 그 흐름을 달리하는 것이다. 맹자이전의 성론은 성을 인간의 생명현상으로 취급하는 것이 주된 흐름이었다. 성 은 생과 유사한 개념으로 사용되어 건강하게 자연적 수명대로 사는 것을 일컫는 일상적 용어였다. 이러한 흐름의 양주학파는 성은 인간이 태어날 때 하늘로 부여받은 것이며 이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성을 해치는 것, 즉 생명을 해롭게 하는 것은 하늘의 뜻을 어기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성을 해치는 것은 그 어떤 것이라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극단적 개인주의를 표방하였고 양주학파는 나라에 도움이 되는 일일지라도 그것이 자신의 안락한 삶을 방해하는 것이라면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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