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나는 왜 교사가 되려고 하는가

소개글

이 세상의 여러 가지 직업 중에서 왜 교사가 되려고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적는 레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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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대가 변화하고 세기가 바뀌면서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수업기술론도 유행가처럼 화려하게 등장했다가 사라져 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수업론의 마지막에는 반드시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그 동안 정말 우리는 인간 본연의 그 자체는 뒷전이고 너무 기술과 과학만 추구해 왔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수업이라도 사랑을 바탕으로 하지 않으면 수업으로서의 존립근거가 없는 것이며 사랑이 없는 교육은 정신불구인 것입니다.
우리는 그 동안 너무 지적편중교육으로 인해 과거 어느 때 보다도 고등교육과정이나 대학교육을 받는 사람이 많지만 그에 반해서 범죄는 더욱 많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지나친 지적편중교육으로 인해 지성인이어야 할 대학생들조차도 얼마 안 되는 카드 빛을 갚기 위해 서슴없이 살인을 저지르고도 죄를 뉘우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에도 흡연 등의 수업외적인 면에서의 문제를 일으키면 처벌을 별로 받지 않았지만 시험을 잘 못 치거나, 성적이 많이 떨어지거나, 수학 공식을 잘 외우지 못하면 가혹한 체벌이 가해졌습니다. 책에도 나오듯이 개인의 성공과 업적에서 지적인 능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20～30% 밖에 되지 않는데도 우리가 이렇게 인성은 제쳐두고 지적인 능력에 매달리는 것은 우리 자신들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사회에서 그 사람의 대학출신과 학력이 그 사람의 평가에 아주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대선 에서 상업계 고졸출신인 노무현 대통령이 서울대 출신인 이회창 후보를 근소한 차로 꺽긴 했지만, 우리사회에서는 아직까지 수능 성적의 가치는 매우 높습니다. 실제로 우리 ○●◎만 하더라도 입학 성적이 아주 높은 단과는 컴퓨터, 사물함, 학회실, 연구실 등이 갈 갖추어져 있지만 입학성적이 쳐지는 단과는 최소한 갖추어야할 학회실 조차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으며, 실험실은 아예 꿈도 못 꾸고 다른 단대의 눈치를 보며 실험실을 빌려서 쓰고 있는 실정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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